1. 북한, "폼페이오 망발에 대화간판 훼손.. 우리의 길 갈 것"(종합)
북한은 30일 "다시 돌기 시작한 시작한 격돌의 초침을 멈춰세울 힘과 책략이 미국에 더는 없는 듯 싶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장의 대미 대화를 차단하면서도 '우리의 길' 이 무엇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북한은 이날 외무성 신임대미협상국장 명의의 담화를 내고 지난 25일(현지시간)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화상회의에서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를 촉구한 것을 겨냥해 이 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당시 "G7과 모든 국가들은 계속 단합해 북한에 협상 복귀를 촉구해야한다"면서 "그들의 불법적인 핵·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해 외교·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고 말해다. 이는 북한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신형 무기 시험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됐다.
2. 靑 "재난지원금, 5월 중순 전후 지급되도록 최선"(종합)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밝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앙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관련해 "5월 중순 전후로 실제 국민에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밝힌 2차 추경안 제출 발언을 언급하며 4월 임시국회에서의 2차 추경 통과를 전제로 이렇게 말했다. 강 대변인은 "그와 관련한 국회와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2차 추경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3차 회의 모두 발언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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