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가담한 교직원이 있을 경우 바로 직위를 해제하고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과 직원이 n번방 가해자로 적발되면 즉시 직위를 해제하고 철저히 조사한 뒤 엄중히 처벌하겠다. 모두가 성별에 따른 편견·착취·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성 평등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 文 2286만원·정세균 1772만원···되레 뒷말 나오는 '급여 반납'
문재인 대통령부터 정부 부처 장ㆍ차관까지…. 고위 공무원을 중심으로 급여 반납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개월간 장ㆍ차관급 공무원 급여의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최근엔 공기업은 물론 일부 대기업도 급여 반납에 동참하는 추세다. 하지만 취지와 달리 위기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분석보다 오히려 가라앉은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쓴소리가 나온다. 취지가 선하다고 결과도 선한 건 아니라서다. 누가, 얼마나 월급을 반납한다고 발표했고, 효과는 어떨지 짚어봤다.
3. "교회감염 거의 없다"는 황교안···진중권 "당대표가 전도사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9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향해 "메시지를 계속 잘못 낸다"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그 배경에 대해 "의협의 주장을 검증 없이 받아들인 것이 오류였다. 의협의 말을 따랐다면, 대한민국은 미국이나 이탈리아처럼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러스에 국적 붙이다가 진짜 감염원을 놓쳤을 것"이라며 "그게 트럼프의 실수다. 미국을 본받으라고 주문했는데, 결국 미국이 우리에게 장비 보내달라고 하는 처지가 됐으니"라고 부연했다.
4. '단골집 방문해 미리 결제'...착한 소비자 운동 확산
음식점의 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더 이상 장사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맞은편의 또 다른 음식점. 손님이 몰려야 할 점심시간이지만 가게는 텅 비었습니다. 코로나19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제는 소비자들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일명 '착한 소비자 운동'. 현상으로 이달 초 외식업 고객의 3분의 2가 줄었다는 통계도 나올 정돕니다.배달이 되지 않는 음식점에 방문해 음식을 포장해가는 것도 '착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입니다.
5. `거대한 장례식` 이탈리아, 31일 전국 조기게양…화장터 모자라 軍트럭으로 시신 옮겨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19판데믹(COVID-19 대유행)으로 가장 큰 치명타를 입어 나라 전체가 거대한 슬픔에 빠진 이탈리아가 오는 31일 조기를 내걸고 전국 추모 의식에 들어간다. '명품 패션의 고향'으로 통하던 이탈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 샤콘느(토마소 비탈리 작곡) 음정같은 비탄에 휩싸인 상태다. 하루 새 1000명 가까이 사망하는 등 코로나19가 끝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탓이다. 이런 가운데 수도 로마 인근 바티칸 시국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 특별 축복에 나섰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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