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코로나 치료제 한달 100만명 분 생산 가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빠르면 7월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용 항체 의약품 임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그는 이날 온라인 2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300여종의 항체 후보군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2차 후보 항체군을 선별하고 6월 중순부터 임상시약을 생산해 7월에는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해외에서는 미국 바이오 회사 제넨텍, 스위스 제약사 로슈 등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캐나다 바이오 회사 앱셀레라와 손잡고 항체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서 회장은 "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인 회사들 중 우리가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며 "셀트리온은 한달에 100만명 분의 항체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대량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 가장 먼저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 코로나19에 세계 최대 삼성 인도 휴대전화 공장도 멈췄다(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도에서도 급속히 확산하면서 현지 한국 기업이 가동 중단과 판매 급감 등 '직격탄'을 맞았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자동차, 가전제품 등 현지에 설립된 한국 기업의 주력 공장들이 이날부터 대부분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대표적인 곳이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에 자리 잡은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이다.삼성전자는 노이다가 속한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의 지침에 따라 25일까지 사흘간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휴대전화 공장으로 삼성전자가 2018년 기존 공장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며 세계 시장 공략의 차세대 거점으로 육성하는 곳이다. 연간 최대 1억2천만대의 휴대전화가 생산된다.삼성전자는 이 공장에 있는 냉장고 등 가전 생산 라인도 함께 가동을 중단시켰다.인근 그레이터노이다의 LG전자 가전제품 공장도 같은 기간 '셧다운'된다. 이 공장에서는 TV를 제외한 거의 전 품목의 가전이 생산된다.이들 공장의 가동 중단 기간은 연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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