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미성년자와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에 유포한 20대 남성의 신상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여성단체들은 박사방에서 성착취 동영상을 돌려 본 26만여명의 가해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다.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성착취 동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한 핵심 피의자 조모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검토하고 있다”며 “신상을 공개했을 경우 실익과 부작용 등을 살펴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이 조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검토하는 것은 이른바 ‘n번방 성착취 사건’의 심각성 때문이다. 여성단체로 구성된 ‘n번방 성착취 강력처벌 촉구시위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은 신상정보가 모두 공개돼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 힘든데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며 조씨의 신상 공개를 촉구했다.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와 이날 기준 9만 2000명이 동의한 상태다.
144명의 자가격리 대상 직원 명단을 누락해 논란이 된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이 “병원의 잘못으로 상심을 끼쳐 죄송하다”며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내놓았다. 이 병원에선 하루 만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지금까지 의료진 19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경기도는 해당 병원이 고의로 접촉자 명단을 누락해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키웠다며 방역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분당제생병원과 관련해 각각 분당구 이매1동과 서현1동에 사는 40세 여성과 33세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 병원의 확진자 대부분이 머물던 본관 8층 81병동에 근무하던 전공의들로, 모두 자가격리 상태였다. 남양주 화도읍에 거주하는 51세 여성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해당 병원의 간호행정직 직원으로, 전날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이 밖에 확진환자의 보호자 두 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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