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안전처 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KF94 정품으로 속여 수십만장을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충북 충주경찰서는 사기·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A(60)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장에 생산기계를 갖춘 뒤 근로자 4명을 고용해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어 인증받지 않은 이 마스크를 KF94 인증제품으로 속여 유통업자들에게 넘겼다.경찰은 A씨가 이런 수법으로 모조품 마스크 40만장을 유통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판매업자들은 A씨에게 1장당 1200원 정도에 사들인 뒤 인터넷을 통해 시중에 2500원~4000원 정도를 받고 팔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마스크 모조품이 인터넷에 불법유통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수사를 벌여왔다”며 “포장지 때문에 일반인들은 속을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 '신천지 120억 기부' 3차 시도 실패…대한적십자사도 거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9일 대한적십자사에 1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처음 기부금을 일방적으로 전달했다가 반환이 결정된 뒤 6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의사를 밝혔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자 세 번째 기부처를 찾아 시도했지만 무산된 셈이다.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신천지 측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부금에 대한 문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신천지에서 오늘 120억원의 성금 기탁의사를 밝혀왔지만 정중히 거절했다"며 "앞서 전달 대상이었던 대구시가 기부금을 거부한 점과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한 결과로, 타 모금기관과 뜻을 같이하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신천지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120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돈은 공동모금회 중앙회에 20억, 대구공동모금회에 100억이 전달될 예정이었다.하지만 거액의 기부금이 사전 논의도 없이 공동모금회의 기부계좌로 이체되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더불어 대구시는 신천지 측이 방역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기부금을 받지 않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공동모금회는 신천지와 협의를 통해 기부금을 반환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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