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서 다중추돌 화재…2명 사망·43명 부상(종합3보)

 17일 전북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터널에서 차량 다중 추돌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남원 사매 2터널에서 24t 탱크로리와 트레일러, 화물차량 등 30여대가 잇따라 부딪혔다.비슷한 시각 수백m 떨어진 상행선 사매 1터널에서도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들이받았다.이들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등 이날 오후 현재 6시 30분 2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부상자 중 6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부상자들은 인근 남원의료원과 전주 대자인병원, 전남대병원, 임실 보건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사고 상황판에 사망자를 3명으로 적었으나 불에 탄 옷가지를 시신으로 착각했다며 30분 만에 이를 다시 2명으로 정정했다.사고 충격으로 질산(HNO3) 1만8천ℓ를 실은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터널 부근은 검은 유독가스로 뒤덮였다.질산은 산화력과 부식성이 강해 인체에 매우 유해한 물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2. 김경수 1심 유죄낸 성창호 등 법관 7명 재판부 복귀한다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 기소된 이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던 법관 8명 가운데 7명이 재판 관련 업무를 다시 맡는다.김명수 대법원장은 17일 심상철 수원지법 성남지원 원로법관, 이민걸 대구고법 부장판사,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신광렬 사법정책연구원 부장판사, 조의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성창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방창현 대전지법 부장판사 등 7명에 대해 사법 연구를 종료하고 재판부 복귀 인사명령을 냈다. 다만 이태종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해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법연구 기간을 연장했다.이 가운데 성창호 부장판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재판장이었다. 그는 지난해 1월 김 지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여론을 조작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후 성 부장판사를 놓고 ‘보복기소’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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