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대통령, 신종코로나 '불안감' 잠재우기경제위축 악영향 경계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湖北)성 우한(武漢)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사태로 국민들의 경제활동 및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것을 막는 동시에 임시생활시설 인근 주민들의 민심을 다독이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2. '광둥성 방문' 며느리 기침25번환자 발열"가족내 감염 추정"

 

 국내에서 25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73세 한국인 여성에 대해 방역 당국은 중국 광둥성을 다녀온 가족을 통한 전파로 추정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9"무증상기에 접촉한 것은 아니고 며느리께서 호흡기 증상이 먼저 발생하였기 때문에 그쪽을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3. 태국군인 쇼핑몰 총기난사 공포의 17시간범인사살로 비극 종료

 

  태국 군인 1명이 지난 8(이하 현지시간) 오후 기관총을 난사하며 진입한 태국 북동부 나콘랏차시마시의 대형 쇼핑몰 '터미널 21 코라트 몰'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9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330분께 니콘랏차시마시 인근 한 군부대에서 짜끄라판 톰마(32) 선임 부사관이 지휘관 등 3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뒤 총기와 탄약을 탈취했다.

 

 

4. "주 52시간 없는 공장 갈래요"…짐싸는 외국인 근로자들

 

  경기 김포시에서 선반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민모 사장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 3명의 근로계약을 해지했다. 추가근무수당을 받기 위해 잔업을 더 달라며 태업하는 근로자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주 52시간 근로제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유지 등에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최저임금 급등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중견·중소기업이 외국인 근로자의 추가 잔업 요구 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통일교 6000쌍 합동결혼식일부는 마스크 쓴 채 결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7일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과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혼 60주년 기념식에는 64개국에서 온 미혼 가정 6000, 기혼 가정 9000쌍 등 3만여 명의 커플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우려 속에 중국과 대만 커플은 행사에서 제외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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