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백화점 본점도 닫았다…기업 '셧다운 공포'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시작된 셧다운 공포가 국내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환자가 다녀간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잇따라 영업 중단을 결정하면서다.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 검사 대상 범위를 확대하면서 환자 수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산업 전반에 미칠 악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서울 소공로 본점이 사흘간 임시휴업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국내 23번 신종 코로나 환자(57·여)가 지난 2일 이곳을 방문한 것이 확인되면서다. 같은 건물을 쓰는 롯데면세점과 에비뉴엘, 건너편의 영플라자도 임시 휴업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방역을 위해 휴점하는 것은 1979년 문을 연 뒤 41년 만에 처음이다.23번 환자가 다녀간 이마트 마포공덕점도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휴점에 들어갔다. 오는 9일까지 문을 닫고 하루 한 차례 방역 작업을 할 계획이다. GS홈쇼핑은 지난 6일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직장을 폐쇄했다.

 

 

 

 

 

 

 

 

2. 조원태, 호텔 레저 사업 매각 축소... “조현아 경영 복귀 차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두고 반기를 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향해 맹공을 이어가고 있다. 6일 대한항공이 소유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와 왕산레저개발 지분의 연내 매각을 추진하기로 한데 이어 7일에는 호텔 사업 부문에 대한 사업 축소를 공식화하면서 조 전 부사장의 경영 복귀 가능성의 근간을 모두 지워나가고 있다.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7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진그룹 호텔 사업부문인 ‘칼호텔네트워크’ 소유의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 윌셔그랜드센터,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도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구조 개편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전날 송현동 부지와 왕산레저개발 지분 매각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더불어 호텔 사업 부문에 대한 사업 축소를 공식화한 것이다.한진그룹은 이번 한진칼의 호텔 사업 정리의 명분을 실적 악화에서 찾고 있다. “그룹 내 호텔ㆍ레저사업을 전면 개편하는 것은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는 것. 하지만 호텔 사업이 특히 조 전 부사장이 애착을 가지고 추진하던 사업이었다는 데 업계 시선은 쏠린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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