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사로서 죄송” 사과한 이춘재 8차 재심 재판부

“법원의 판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죄송함을 느낍니다.”6일 열린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공판 준비기일에서 재판부가 재심 청구인인 윤모(53) 씨에게 사과했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김병찬)는 이날 윤씨에게 사과하면서 “윤씨는 억울하게 잘못된 재판을 받아 장기간 구금됐다. 검찰이 윤씨가 무죄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록을 제출했고, 변호인이 별다른 이의 없이 동의한다면 무죄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윤씨의 재심 청구 이후 이춘재 8차 사건을 재조사한 결과 윤씨의 무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냈다.윤씨는 이날 재판부의 사과와 관련, “당시 판사들의 얼굴은 보지도 못했다. 그들의 사과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춘재 사건 중 윤씨의 재심 절차가 시작된 8차 사건에 대한 수사를 6일 마무리 짓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이춘재에게 살인 등 혐의를, 당시 수사 검사와 경찰 등 8명에게 직권남용 체포·감금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 이들은 공소시효 만료로 인해 형사 처벌을 받지는 않는다. 2차 공판 준비기일은 다음달 19일이다.

 

 

 

 

 

 

 

 

2. 지하철서 코로나 환자 행세 20대 유튜버 "유명해지고 싶었다"

 부산 지하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 행세를 하는 '몰카'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 남성은 유명해지고 싶어서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부산 북부경찰서는 신종 코로나 감염자라며 시민을 속인 20대 남성 A씨를 지하철 안전관리 업무 방해 혐의로 6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갑자기 기침을 하며 "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 모두 나에게서 떨어져라"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승객들은 깜짝 놀라 자리를 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A씨는 지하철에서 내린 뒤 "저는 이제 정상인입니다. 아무도 내가 지하철에서 이상한 짓 한 줄 모를 거야"라고 말하며 비웃기도 했다.A씨는 또 번화가 한복판에서 자신이 감염자인 것처럼 쓰러지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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