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바논 반정부시위 격화…주말 사이 최소 530명 부상

레바논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지난 주말 사이 최소 530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레바논 반정부 시위대는 이날 수도 베이루트에서 의회 진입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경찰을 향해 돌과 화분 등을 던지며 "혁명"을 외쳤고,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가스 등으로 대응하며 충돌했다.의료진은 이 과정에서 최소 14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시위 현장을 취재하다 고무탄에 맞은 언론인 2명도 포함돼 있다.전날인 18일 시위 현장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을 포함해 377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AFP가 자체 파악했으며, 40명이 넘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포됐다.일부 부상자는 경찰이 쏜 고무탄에 머리와 얼굴, 주요 부위 등을 맞아 크게 다쳤다며 시위대가 "과도한 폭력"에 노출돼 있다고 시위대 측 변호인이 주장했다.

 

 

 

 

 

 

 

2. '재개발 비극' 용산참사 11년…"진상 규명 여전히 미흡"

 20일로 용산참사가 11주기를 맞게됐다. 사망자만 6명이 발생한 이 참사는 재개발 과정에서 벌어진 대표적 비극이자 경찰 과잉진압의 주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이날 참사 11주기 추모제 등 행사를 연다. 이들은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추모제를 개최한다.같은 시간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판 목소리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용산참사 당시 진압 책임자인 서울경찰청장이었다.이들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같은 당 김 의원의 공천을 반대하는 항의서한을 제출할 예정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도 검찰 과거사위원회 권고에 따른 사과 등 이행을 요구하고 면담 요청서를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용산참사는 2009년 1월20일 당시 용산4구역 재개발 지역 남일당 건물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은 2004년 1월부터 시작된 용산 역세권 재개발 지역 가운데 하나였다.2008년 11월 하순 들어 건물 철거가 시작하면서 상가 세입자들과 용역 사이의 대립이 심각했고, 2009년 1월19일에는 건물 옥상에 망루가 설치되는 등 농성이 벌어졌다.농성 시작 이후에는 서울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 한복판에서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남일당 건물이 위치했던 곳은 한강대교에서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대로변이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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