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철수 “지지자 마음 못 헤아려”… 본격 ‘호남 민심잡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역을 찾아 “국민의당을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들 마음을 미쳐 헤아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본격적인 ‘호남 끌어안기’에 나섰다.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의 국립현충원 참배한 뒤 곧바로 2016년 총선에서 ‘안철수 바람’이 불었던 광주를 찾았다.안 전 대표는 방명록에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굳건히) 지켜내고,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겠습니다”고 남겼다. 그런 뒤 현충탑과 무명용사 위령탑을 거쳐 김대중·김영삼·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순으로 역대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안 전 대표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합류 등 보수 및 제3지대 통합과 관련해 “지금 선거 자체에 대한 그런 깊은 고민이 제 머릿속에는 아직 없다”고 거리를 뒀다. 그러면서 “선거에서 이합집산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방향이 중요하다”며 “국가는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 그 방향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2. 신격호 원래 꿈은 정유·제철…3순위 유통을 국내 최고로 키웠다

 지난 19일 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한국에서 가장 투자하고 싶었던 분야는 정유 사업이었고, 이에 실패하자 제철 사업을 추진한 걸로 20일 알려졌다. 신 회장은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에 나온 프로젝트가 소공동 롯데 쇼핑센터다. 3순위로 키운 사업으로 재계 5위, 국내 최고의 유통 기업을 이룬 것이다.20일 공동 장례위원장인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처음으로 한국에 투자하고 싶었던 분야는 정유 사업이었다고 생전 밝혔다고 한다. 정부에 롯데의 정유 사업 투자 계획을 밝혔지만, LG가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황 부회장은 “그 사업자가 지금의 GS칼텍스인 것 같다”고 말했다.신 명예회장은 정유 사업이 좌절되자 제철 사업을 추진했다. 1960년대 일본 롯데에 태스크포스(TF)팀 50명을 꾸려 사업 계획서를 만들었다. 하지만 박정희 정부가 국영 기업 포스코를 만드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면서 좌절을 겪었다.황 부회장은 그러면서 “우리가 사업계획서를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포항제철이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신 명예회장이 박태준(포스코 회장) 당시 대한중석 사장과 친하게 지냈고 그 과정에서 박 회장에게 전달됐을 것으로 추측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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