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독] 이낙연, 이르면 주내 예비후보 등록…황교안과 ‘종로 빅매치’ 성사?
이낙연 국무총리가 종로 출마 의사를 굳히고 자신을 보좌하는 실무진을 먼저 내보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이 총리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서울 종로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최근 종로구 한 아파트 전세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총리를 보좌하는 국무총리 비서실 관계자들이 우선 총리실에서 나와 21대 총선을 준비하는 작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선발대 핵심인사는 남평오 총리실 민정실장 등이다.남 실장은 이 총리가 전남지사였던 2016년 당시 전남서울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총리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남 실장은 통화에서 “이 총리 곁에서 이 총리의 총선을 준비한다”며 “사무실을 구하는 것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총리의 총선 행보가 빨라진 것은 설 연휴 때문이다. 지역구 명절 인사를 다니려면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예비후보로 등록해야 지역구 유세가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첫 전략지역구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때 정세균 총리 후보자가 떠난 종로는 전략지역구로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이 총리도 이런 일정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2. 文대통령 14일 신년 회견… 북한·검찰 이슈 등 질문 쏟아질 듯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지난 7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정운영 기조를 밝혔던 문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분야별 정책구상이나 구체적 현안에 대한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13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참모들과 함께 기자회견 준비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이 가장 고민하는 지점은 북한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신년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문제를 거론하면서 남북 협력 강화를 거듭 강조했지만 북한은 호응하지 않았다. 북·미 협상이 답보상태에 머무르면서 남북관계에서 문 대통령의 운신 폭도 상당 부분 좁아진 상황이다. 방미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김 위원장에 대한 생일 축하 메시지를 건네받으면서 한때 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론’이 재부상했다. 이 메시지를 발판으로 남북 대화를 진전시켜 북·미 비핵화 협상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것이라는 섣부른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북한 측은 지난 11일 비아냥거리는 듯한 표현으로 “끼어드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라며 ‘통미봉남(通美封南)’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런 만큼 이번 회견에서는 북한의 냉소적 반응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가 주목된다. 남북 경색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제안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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