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횡령·성추행·과다 공사비…비리백화점된 대구 사립학교 2곳

 대구시교육청이 갑질, 횡령 등 비리 의혹을 받는 사립학교 법인 이사회의 모든 이사들에 대해 임원 승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또 공금횡령, 금품수수, 학생 성적과 취업률 조작, 부당행위, 성추행 등의 비리를 저지른 학교 교장과 행정실장, 교사를 파면하고, 교직원 9명을 비리 경중에 따라 징계하기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12일 A공고 등 사립학교 2곳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8월 A공고를 상대로 감사를 벌인 이후에도 비리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학교법인 이사회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지난달 4~28일 2차 감사를 실시했다.감사 결과 각종 비리 행위로 임원 자격이 박탈된 전 이사장 허모씨가 법인 이사회에 참석해 이사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교비회계 공금을 횡령하거나 전 동창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는 등 회계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 학교는 또 학생들의 성적과 취업률을 조작하고, 일부 교원이 지위를 이용해 동료 교원들에게 노래방 참석 등을 강요한 사실도 밝혀졌다.학교 행정실장은 기간제 교사 등 2명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시교육청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이사장과 현 이사 전원, 비리에 연루된 교직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또 교육활동에 사용하는 교비회계를 무단으로 전출한 B중학교에도 중징계를 내렸다.

 

 

 

 

 

 

2. “오로지 현금만” 승차권 탑승 거부하는 버스들, 왜?

 충북 음성군 금왕읍 버스 운송업체들이 승차권 탑승을 거부하고 현금만 받아 논란이다. 승차권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이유다.음성군 관계자는 “승객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6일부터 임시 정류소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금왕시외버스터미널에 지난달 21일 “승객분들께서는 현금이나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금왕터미널에서 발행한 승차권 대금이 운행 회사로 입금되지 않아 승차권을 요금으로 받을 수 없다”고 했다.금왕터미널 버스업체들이 승차권 탑승 거부 선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도 같은 이유로 현금만 받았다.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지폐는 물론 동전까지 정확한 금액을 내야 버스를 탈 수 있다’ ‘버스 내 교통카드 체크기가 고장 나 인근 가게에서 지폐와 동전으로 바꾼 뒤 겨우 탑승했다’ 같은 글이 올라왔다.음성군은 터미널 사업자에게 승차권 판매 대금을 조속히 정산하라는 개선 명령을 3차례 내렸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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