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원전 韓, 원전기술 상실한 영국 반면교사 삼아야”

 탈(脫)원전 정책을 추진 중인 한국이 원전 건설 능력을 상실한 영국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은 상업용 원자로를 세계 최초로 만든 ‘원전 종주국’이지만 현재는 원전을 수입하고 있다.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전 수출기반 붕괴-현황과 대책’ 제8차 토론회에서 "한국이 영국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덕환 교수는 "영국은 1980년대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1990년대 원전이 위험하다는 여론이 등장한 뒤 10여년 만에 원전 건설 능력을 상실했다"며 "원자로를 처음 만든 영국이 현재 원전을 수입하는 현실을 봐야한다"고 했다.그는 "우리는 훨씬 사정이 더 절박하다"며 "60여년간 축적한 원전 기술을 지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우 정부의 급진적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중단되고 전문인력 이탈이 이어지면서 국내 원전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국의 수출 기반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 중단과 수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7월 한국전력이 영국 뉴젠(NuGen) 원전 건설 우선협상 지위를 상실한 것을 탈원전 선언의 결과로 꼽았다.

 

 

 

 

 

 

 

 

 

2. 다시 먹구름 낀 검단신도시… 3개월새 미분양 10배 늘었다

 인천 검단신도시가 쏟아지는 공급물량에 또다시 '미분양 무덤'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100여 세대에 불과했던 검단신도시는 미분양 물량은 불과 석 달 새 1500여 세대로 10배 이상 급증했다.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인천검단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1066세대 모집에 1순위 98건이 접수되며 968세대가 미달됐다. 전체 공급물량의 90% 이상이 1순위에서 주인을 찾지 못한 것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2순위 청약접수가 남아있지만 1순위에서 워낙 많은 물량이 남았기 때문에 미분양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하반기 들면서 미분양 물량을 급속도로 털어내던 검단신도시는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다시 미분양물량이 급격하게 쌓이는 모양새다.10월 분양한 검단 모아미래도는 643세대를 분양했지만 2순위까지 499건만 접수돼 144세대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이어 11월에도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검단 대광로제비앙, 검단신도시 호반써밋 등 3개 단지가 분양돼 대광로제비앙이 미분양물량을 남겼다. 검단대광로제비앙은 732세대를 분양해 절반 가량인 364세대가 미분양되며 10~11월 누적 미분양 물량만 600세대 가까이 급증했다.이달에는 검단신도시에서 한차례 미분양을 털어냈던 대방건설이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보다 먼저 분양했지만 2순위 기준 1397세대 분양에 1218건 접수, 179세대가 잔여물량으로 남았다. 여기에 검단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까지 수백 가구가 다시 미분양물량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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