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은 시인, 최영미 시인에 손해배상 소송 포기…3일 확정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을 폭로한 최영미 시인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1심과 2심에서 패소한 뒤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습니다.서울고법 민사 13부는 지난달 8일 고 시인이 최 시인과 박진성 시인, 최 시인의 글을 게재한 동아일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고 시인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고은 시인은 2심 판결문이 당사자들에게 송달된 지 2주가 지나도록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고, 지난 3일 판결이 확정됐습니다.앞서 최영미 시인은 '미투' 운동이 촉발된 지난해 2월 동아일보 기자의 취재에 응해, 1994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고은 시인이 의자에 누워 성추행성 행위를 하는 것을 봤다는 취지로 폭로했습니다.그러나 고 시인은 사실이 아니라며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기사가 보도되자 고은 시인은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하면서 지난해 7월 최 시인과 박 시인에게는 각각 1천만 원씩, 동아일보와 기자 2명에게는 모두 10억 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1심 재판부는 “최 시인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돼 있어 특별히 허위로 의심할 만한 사정이 보이지 않았다”면서 최 시인이 허위사실로 고 시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 시인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 '펭수' 따라 등장한 인사혁신처 B급 캐릭터 '펑수'

 EBS 펭귄 캐릭터 '펭수'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정부 기관 캐릭터로 펭수 패러디 캐릭터가 등장했다.지난 4일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펭수의 성공기에 자극받은 다른 한 펭귄이 인사혁신처의 수습직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인사처는 "혹시나 세종시나 다른 인사처 행사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해달라"라며 "오늘도 다들 펑펑한 하루 보내시라. 펑펑"이라고 덧붙였다.인사처의 캐릭터 펑수는 언뜻봐도 펭수의 B급 버전이다. 펑수는 펭수인 듯 하지만 어딘가 부족하고 이름 또한 한 끗 차이다.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직접 그려 화제가 됐던 이른바 '흙수저 이모티콘' 모습과도 흡사하다.누리꾼들은 인사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펑수 영상 댓글에 "수많은 숟가락 중에 제일 짠하다. 힘내라", "짠사처 눈물 난다", "정성 들여서 짠하다", "앵그리버드 캐릭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펑수는 인사처가 주최하는 공직박람회를 홍보하려는 목적에서 단발성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알려졌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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