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을 신성상 수출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화장품 기초소재 분야에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 약화의 원흉으로 지목됐던 제조자 표기의무가 사라지며, 세계 최초로 고객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맞춤형 화장품 제도가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 명동과 강남 등에 ‘K-뷰티 홍보관’이 신설돼 중소기업 화장품을 구매하고 메이크업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되는 한편 화장품 연구개발부터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될 수 있는 K-뷰티 클러스터도 구축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화장품 수출 규모를 오는 2022년까지 79억달러로 끌어올려 우리나라를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의 반열에 올리고, 일자리 7만3,000여개를 신규 창출한다는 구상이다.보건복지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크게 △연구개발 △규제혁신 △브랜드 제고 △거점체계 마련 등 4가지 방안으로 구성됐다. 우선 정부는 계면활성제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기초소재를 국산화하고, 나고야 의정서에 대응해 자생 천연 생물 소재를 국산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77억원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R&D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투자 확대를 통해 2018년 기준 세계 수준 대비 86.8%인 우리 화장품 기술 수준을 2030년까지 95%까지 끌어올리고, 일본 원료수입 비중을 2018년 23.5%에서 오는 2022년까지 18%로 낮춘다는 목표다.
집단 성폭행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씨(30)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정씨 측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도 항소장을 제출해 이번 사건은 쌍방 항소로 2심 판단을 받게 됐다.함께 기소된 최종훈(29)씨와 클럽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 등은 이미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정씨와 최씨 등은 2016년 1월 강원 홍천군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정씨는 2015년 말부터 8개월 이상 가수 승리(이승현·29)와 최씨 등 지인들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을 통해 수차례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도 받는다.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씨에게 징역 7년을, 최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김씨와 회사원 권씨에게는 각 징역 10년을,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씨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정씨와 최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정씨에게 징역 6년, 최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정씨는 선고가 끝나자 손으로 얼굴을 잡고 오열하기도 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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