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흑사병 확진 환자가 한 명 더 발견됐다.이로써 중국에서 이달 들어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28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네이멍구자치구는 이날 우란차부(烏察布)시에서 목축업에 종사하는 주민 1명이 시쯔왕치(四子王旗)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환자는 발병 전 네이멍구자치구의 흑사병 발병지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 당국은 환자를 격리해 치료하고 있으며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4명 역시 격리 상태로 관찰 중이다.중국에서 발생한 흑사병 환자는 모두 네이멍구 자치구 주민들이다.흑사병은 쥐벼룩에 감염된 야생동물의 체액이나 혈액에 접촉하면 전파될 수 있다. 사람 간에는 폐 흑사병 환자가 기침, 재채기할 때 나오는 작은 입자(비말)를 통해 전염이 가능하다.
2. '9명 사상 폭발' 한화 대전공장 사업장장 징역 1년6월 구형(종합)
9명의 사상자를 낸 지난해 5월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책임자들에게 최고 징역 1년 6월이 구형됐다.대전지검은 28일 대전지법 형사9단독 김진환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업장장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함께 기소된 다른 관계자 3명에게도 금고나 징역 1년∼1년 6월이, 한화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3천만원이 각각 구형됐다.A씨 등은 근로자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지난해 5월 폭발사고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 등)로 불구속 기소됐다.검찰은 "한화와 피해자들이 모두 합의했으나 피해 규모가 크고 올해 2월 같은 공간에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검찰은 사고 당시 로켓 충전설비 밸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자 근로자들이 나무 막대를 밸브에 접속한 뒤 고무망치로 내리치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공장 관계자들의 관리·감독 소홀로 근로자들이 표준서에 명시되지 않은 작업을 하다 폭발을 일으켰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A씨 등의 변호인은 이 같은 판단이 합리적 의심 없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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