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재수 신병 확보한 검찰... 감찰 무마 윗선 규명 속도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금융위 부위원장이었던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이 유 전 부시장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검찰이 청와대와 여당 핵심부 등 이른바 감찰을 무마한 ‘윗선’ 규명에 가속도가 붙는 모양새다.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 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최근 김 차관의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해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그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 재직 시절인 2016년부터 금융업체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자산관리업체에 동생 취업을 청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금융위가 청와대로부터 이 같은 유 전 부시장의 비위행위를 통보받고도 징계조치 없이 사표를 수리한 뒤 국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추천한 경위를 김 차관에게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김 차관에 이어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도 조만간 조사할 계획이다. 최 전 위원장이 현재는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에 대한 검찰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당시 민정수석으로 유 전 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의 최종 책임자였다.

 

 

 

 

 

 

 

2. 검찰, '정치자금 수수'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 소환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지역사업가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구청장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을 소환 조사했다. 이 전 구청장은 김 구청장 남편이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28일 이 전 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이 전 구청장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지역사업가 ㄱ씨를 19일에 이어 27일에도 재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지난 26일부터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청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검찰은 전날 양천구청 청장실과 양천구청 일자리과 등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관들을 보내 의혹이 제기된 시점에 작성된 공문서와 직원들의 e메일 내역, 회의록 등을 확보했다.검찰은 이 전 양천구청장이 2014년 6·4 지방선거가 끝나고 ㄱ씨로부터 김 구청장의 당선축하금 3000만원을 제공받는 등 지역사업가들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파악 중이다. 지난달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 구청장을 직권남용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전 구청장을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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