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에 맞짱 뜬 '환경소녀' 또 돌직구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생태계 전체가 붕괴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멸종의 시작점에 있는데 여러분들이 하는 얘기는 오로지 돈과 영구적인 경제성장에 관한 동화를 이야기할 뿐입니다. 감히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기후변화 대응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연설도 듣지 않은채 "멋진 미래를 갈망하는 행복한 소녀"라는 트윗을 날리며 툰베리를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에 툰베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을 자신을 비꼰 트럼프의 트윗 내용 그대로 바꾸는 맞대응으로 일침을 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맞대결을 한 툰베리 양이 집회에 등장하자 큰 박수가 터져 나왔고, 툰베리는 또 돌직구를 날리며 각국 지도자들을 질타했습니다.

 

 

2. 화성사건 증거물 138건...지금 경찰도 혀 내두르는 엉성한 수사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이 130여 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사건당 평균 15점인 셈이다. 과거 과학수사가 발달하지 않았고, 사건마다 차이가 있다지만 경찰 내부에서 조차 ‘없어도 너무 없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증거물이 부족한데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겠느냐는 푸념이다. 경찰병력 투입 연인원 200만명 이상, 조사 대상자만 4만 여 명에 이르고 수사서류만 15만 장에 이른다면서도 정작 이씨가 용의자로 특정되지 않은 이유에서부터 왜 용의자에서 배제됐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경찰이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다. 28일 본보가 단독 입수한 경찰 자료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관련 현재 경찰이 보관하고 있는 증거물은 총 7박스 138점이다.

 

 

3. 마이너스 물가에도 소비 부진.. 커지는 디플레 우려

통계청은 30일 8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지난달 발표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월대비 생산은 1.2%, 설비투자는 2.1% 각각 증가했다. 반면 소비는 0.9%, 건설기성은 2.3% 각각 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6~7월에 2개월 연속 동반 하락했다. 통계청은 내달 1일 9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이달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0.038%로 1965년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디플레이션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지만, 마이너스 물가가 계속되면 장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4. 진중권 "조국, 한편으론 안쓰러워..공지영과는 좋은 추억만 남겨"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논란 속 정의당의 대응방식에 이견을 나타내며 탈당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 장관의 도덕성에는 실망했지만 검찰 개혁에 대한 진정성은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영남일보에 따르면 진 교수는 27일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 및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진 교수는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배경에 대해 “조 장관 임명 전 반대 의견을 정의당에 전달했지만 당은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았다”라며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다른 이슈가 또 있다면 모를까, 탈당을 강행할 일은 없을 것 같다”라며 “어차피 실질적으로 당내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당에 피해도 주고 싶지 않다. 당론이 나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수긍하는 게 민주주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5. "병자호란보다 무섭다" 조선 경제 거덜 낼뻔한 소 전염병

“6월 1일, 아랫마을에 소 역병이 생겼는데, 말로 다할 수 없다. 6월 8일, 역병이 크게 기승을 부려 소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피하여 나가서 사람이 밭을 갈았다. 열 사람이 소 한 마리의 힘을 감당할 수 없었다. 7월 22일, 소 역병이 번져 온 나라가 모두 그러한데, 원근에 있는 소들은 이미 다 역병에 걸렸다고 한다. 다행히 역병에 걸리지 않은 소들은 먼저 농가에서 스스로 도살하여 최근에 소를 죽이는 일이 성행했다. 이 또한 변괴다. 하도와 우도에는 소 한 마리도 남은 것이 없고, 영천(영주)과 안동 역시 그러하니, 내년에 농사지을 일이 몹시 염려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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