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국 짝퉁게임 묵인하는 中…설 곳 잃는 韓

우리나라 게임을 베낀 중국 짝퉁게임이 생겨난 건 국내 업체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한 2000년대 초반부터다.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넥슨(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웹젠의 '뮤', 위메이드의 '미르의전설'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인기를 끌자 '종결자2' '소미총전' '총림법칙' '방축유희' 등이 짝퉁게임으로 만들어졌다. 중국 짝퉁게임 숫자는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연간 300여개의 짝퉁게임이 만들어진다고 추측하지만 누구도 정확한 규모를 말할 수 없다.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구글 스토어 대신 서드파티 마켓이 성행하니 제대로된 집계가 가능하지 않다. 과거 중국 짝퉁게임은 국산 게임의 인기를 확인하는 척도로 인식됐다. 짝퉁게임 때문에 원작게임이 알려지는 일도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짝퉁게임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얻는 이득보다 피해가 훨씬 커졌다. 부정적인 이미지는 물론이고 수익에서도 손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중국 짝퉁게임이 오랜시간 살아남을 수 있는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묵인이 있었다. 중국 정부가 자국 게임산업의 성장을 이유로 짝퉁게임 개발을 방치하면서 짝퉁게임의 천국이 됐다. 비단 게임에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말이다. 이에 따라 중국 게임시장은 외산게임의 무덤이 됐다. '짝퉁게임의 최대 개발사는 중국 정부다' '중국 정부가 외산게임을 몰아내기 위해 짝퉁게임을 방치하고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





2."만원짜리 시키면 2천원 손해" 배달이 무서워

"9.99달러짜리 샌드위치를 시키면 인건비, 기름값, 포장비 등 5달러의 배달비가 든다. 하지만 고객이 이탈할까봐 3달러만 받고 있다." 미국의 유명 빵집 파네라브레드는 요즘 '안하면 바보'라는 배달 서비스에 뛰어들었지만 영 못마땅합니다. 배달비의 일부를 부담하다 보니 매번 밑지는 장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업체는 6년 전 1억달러(약 1136억원)의 거금을 들여 배달 서비스를 구축했는데, 이후 3년간 적자에 허덕이다 2016년이 돼서야 간신히 적자를 면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파네라브레드 같은 수많은 식당들과 슈퍼마켓이 배달 전쟁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네라처럼 체인이 아닌 소규모 식당들은 그럽허브나 우버이츠 같은 배달 업체들에게 25~30%에 달하는 수수료를 떼줘야 해, 이대로면 앞으로 배달이 늘어날수록 이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더 심각한 건 슈퍼마켓들입니다. 식당들은 매장에서 먹는 손님에게서 15~19% 정도의 마진을 챙겨 배달 손실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지만, 슈퍼마켓은 오프라인 마진율도 1~3%밖에 안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식료품 배송은 신선도 때문에 포장도 더 오래걸리고 냉장 시설, 냉장 트럭을 마련하는 등 더 많은 비용이 들어 적자 폭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3. 대장암은 ‘2cm’인데, ‘20cm’ 장을 잘라낸다?!

저희가 대장에 시작하는 부분과 끝부분을 얼마 정도 잘라줘야 하는지 이런 것들이 사실 정해져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암'을 기준으로 항문쪽으로는 5cm, 입쪽으로는 10cm 정도 잘라주라는 지침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런 기준을 정하는 것은 수술을 하고 나서 충분한 절제를 하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정확한 병기를 판단하기 위해선 그 정도의 길이가 필요하게 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암의 크기가 작다고 해서 수술했는데 나중에 환자분들과 잘라낸 조직을 보면서 같이 상의를 하곤 합니다. 그때 '어머 이렇게 많이 잘랐어요'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대장 혈관의 길이라든지 아니면 혈관이 다 남아있는 대장을 살려줄 수 있는 것들을 우선 고려합니다. 그런 기계적인 것까지 계산하고 또, 주변에 퍼져있는 림프절 전이를 확인해야 정확한 암의 진행상태, 병기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절제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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