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1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 반대하는 노란 조끼 항의 시위가 18주말 연속 열려 생명을 위협하는 대규모 방화가 벌어지고 경찰과 격렬한 충돌을 빚었다. 샹제리제 거리 상공에 짙은 연기가 가득 찬 가운데 건물 화재로 모자가 거의 생명을 잃을 뻔 했다가 극적으로 구출됐다. 샹제리제 거리는 몇시간 동안이나 시위대의 방화로 치솟은 연기와 경찰이 발사한 최루가스로 시야가 가리워진 가운데 돌맹이들이 난무했다. 지난 수주 간 수그러드는 것처럼 보였던 노란조끼 시위대의 폭력 시위는 이날 다시 격화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두 달 간 국민과의 대화를 이어왔지만 시위대는 자신들의 경제 정의 요구가 충족되지 못했다고 항의했다. 진압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 발사로 시위대를 제압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샹제리제 거리 인근의 한 7층 건물에 입주한 은행이 방화 공격을 받아 건물 대부분이 불에 탄 가운데 불 속에 갇혔던 모자가 소방관에 의해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소방관 2명을 포함해 건물 안에 있던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2. "어릴적 영화에 미쳐" 두다멜이 이끄는 LA필하모닉 '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음악은 마법이다.” 음악을 통해 삶의 기적을 이룬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38)이 한국을 찾았다.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10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에 나선 그는 LA필하모닉과 함께 3월 16~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관객을 만난다. 두다멜은 지난 2009년 겨우 스물여덟의 나이에 LA필하모닉 최연소 상임지휘자로 부임해 지금껏 LA필하모닉을 이끌고 있다.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시스템 ‘엘 시스테마’ 출신의 가장 성공한 음악가로 지난 1월에는 베네수엘라인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거리에 이름을 새겼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째 방한이다. 그는 15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음악엔 마법이 있다. 음악이 우리를 지배한다. 어린 시절 저를 지배한 것은 라틴 음악이었다. 그러나 현재 클래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은 경계가 없다. 우리가 가진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예찬했다.
3. 北, 도(都)별 경쟁체제로 경제 도약 추구…제재 돌파책 주목
북한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국제사회의 제재가 지속함에 따라 지역별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기강 확립에 나서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도들 사이의 경쟁 열풍으로 나라의 전반적, 전면적 발전을 이룩해나가자'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현실에 맞게 도들 사이의 경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갈 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들의 전변이자 나라의 흥하는 모습이고, 도들의 발전속도이자 혁명의 전진속도"라며 "전면적인 국가부흥을 실현해나가는 데서 도들 사이의 경쟁은 대단히 효과적이고 위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들 사이의 경쟁, 이것은 나라의 전반적, 전면적 발전을 가속화 하기 위한 총진군운동이며 그 규모와 내용에서 전례가 없는 보다 높은 형태의 경쟁운동"이라고 주장했다. 도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간 경쟁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독자적 경제발전을 추구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국가 경제와 주민 생활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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