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회, 예산심사 총력전…일자리·남북경협 예산 '격돌'

국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를 본격 가동하고 법정 처리시한(12일2일)까지 일주일 남은 예산안 심사에 총력전으로 나선다. 다만 여야 모두 민생을 강조하면서도 일자리 예산과 남북경협 관련 예산 등에서 이견이 커 난항이 예상된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복지와 일자리, 평화예산을 강조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복지와 일자리, 평화 예산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국회가 파행되며 예산안 심사가 지연된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밀린 예산안 심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반면 야당은 '민생' 예산을 강조하면서도 정부 예산안의 '엄정 심사'에 무게를 뒀다. 송희경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정부 스스로 자초한 세입결손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수정예산안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런 황당한 예산을 지적하는 야당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입 닫고 눈감듯 예산 검토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 비슷한 시기 한국당 지지율, 기관 간 8.6%p 차이 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과 리얼미터가 최근 발표한 정당지지율 조사결과다. 하루의 시차를 두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로, 수치 차이가 꽤 크다. 특히 자유한국당 지지율에서 차이가 큰 편이다. 조사 기간도 한국갤럽 지난 20∼22일, 리얼미터 19∼21일로 비슷했지만, 두 기관이 제시한 한국당의 지지율 차이는 8.6%포인트나 된다. 한국갤럽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리얼미터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로, 한 기관의 한국당 지지율이 다른 기관 조사결과의 오차범위 밖이다. 지난주 조사뿐 아니라 한 달 전인 10월 18일과 19일 발표된 조사에서도 리얼미터(10월 18일)는 한국당 지지율을 20%로, 한국갤럽(10월 19일)은 13%로 발표했고, 이전에도 비슷한 추세가 유지됐다. 비슷한 기간 발표된 조사결과가 이처럼 차이가 나는 이유로 업계 관계자들은 조사 방식 차이를 꼽는다. 





3. 민주 차기 대권 예비주자들 수난시대…"살아남는 자가 강자"

성폭력 사건으로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도 정치적 시험대에 선 모양새다.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이 지사다. 이 지사는 성남시 조직폭력배 연루설,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등 이미 숱한 논란에 휩싸여왔다. 여기에 '혜경궁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아내 김혜경씨라는 경찰 수사결과가 발표되고, 친형 이재선씨 강제입원 사건까지 다시 불거져 이 지사는 코너에 몰렸다. 박 시장은 여야가 정기국회 이후 실시하기로 한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에서 난관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문제가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 직원 친인척의 정규직 전환 문제, 이른바 고용세습 논란에서 시작된 만큼 야당은 이번 국조를 사실상 '박원순 청문회'의 기회로 벼르고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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