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北, 고위급회담에 경제일꾼 전면배치…철도·도로 추진 압박?

북한이 13일로 예정된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철도·도로 현대화 등 판문점 선언 이행 압박에 중점을 둔 듯한 대표단을 구성했다. 이에 비해 우리측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을 처음으로 고위급회담 대표단에 포함시키는 등 3차 정상회담 조율을 고려해 대표단을 구성한 모양새라 실제 고위급회담에서 이뤄질 논의의 향방이 주목된다. 북한은 고위급회담 대표단을 구성하면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과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대표로 넣었다. 북한은 지난 9일 고위급회담을 제의하면서 판문점 선언 이행 점검과 정상회담 준비 문제 협의를 의제로 내세웠는데, 이번 대표단 구성은 북한이 '전자'를 주 의제로 생각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2. 고위급회담 동상이몽? 짝 안 맞는 남북 대표단
남측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제3차 남북 정상회담 시기 등이 조율될 것을 고려해 대표단을 꾸린 듯하다. 4ㆍ27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잡았던 3월 29일 고위급회담과 명단이 비슷하다. 당시 조 장관과 천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회담에 나갔다. 이번에는 윤 수석 대신 남 차장이 북측과 마주앉는다. 이에 비해 북측은 판문점선언 합의 사항인 철도와 도로 현대화 논의에 무게를 실은 대표단 구성이다. 판문점선언 이행에 필요한 분과회담 일정 마련 등을 위해 열렸던 6월 1일 고위급회담 때와 유사하다. 당시 회담에 들어왔던 리 위원장과 박용일 부위원장, 김윤혁 부상, 박명철 부위원장이 다시 온다. 박호영 부상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 대신이다. 이로 미뤄 가급적 빨리 남북 정상회담을 열어 북미 협상에 교착 탈피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남측 구상을 북측이 이용하려 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권 수립 70주년(9월 9일)을 앞두고 체제 내부에 내세울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담보할 심산으로 ‘정상회담을 하고 싶으면 대북 제재에 얽매이지 말고 판문점선언부터 적극 이행하라’는 식의 요구를 북측이 남측에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3. 덩케르크 굴욕 그때, 처칠 '동네북' 영국을 바꿨다
제2차 세계대전은 ‘미국 vs 독일’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대표적인 전투라고 해도 1944년 6월 6일 벌어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떠올리죠. 영화 ‘지상 최대의 작전’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리고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 미군과 나치 독일군과의 치열한 공방전을 실감 나게 묘사한 명작들 덕분에 미군은 이 전쟁의 주인공이자 가장 큰 희생을 치른 것처럼 묘사됐습니다. 하지만 미국 못지않게 군사적 희생을 치른 나라가 영국입니다. 영국군의 사상자(38만 3700명)는 미군의 사상자(40만 7300명) 규모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프랑스와 달리 개전부터 종전까지 주 전력이 나치 독일과 맞상대를 했고, 미국과 달리 본토도 많은 피해를 입었죠.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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