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숨 끊어도 ‘유작’으로 부활…사라지지 않는 몰카 영상

“영상이 한 번 유포가 되면 제가 고인이 돼도 그 영상은 죽지 않아요. 자살하면 ‘유작’이라는 제목으로 재유포가 되기 때문에.”

한 디지털 성폭력 영상 피해자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영상은 그의 사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유작으로 포장되어 다시 업로드됐다. 다운로드 비용은 고작 100~150원이었다.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웹하드 속 불법 동영상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파헤쳤다. 그 안에는 헤비업로더와 웹하드 업체 사이 은밀한 연결고리가 존재했다.    





2. 경북 구미 20대 여성 집단폭행 사망···“2개월간 지속된 폭행”

29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21분쯤 구미시의 한 원룸에서 ㄱ씨(22·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ㄱ씨와 함께 살던 여성 4명에 대한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벌였다. 구미서 관계자는 “이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지난 2개월 간 ㄱ씨에게 크고 작은 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감금 등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ㄱ씨와 동거인들은 지난 2월부터 인터넷 채팅사이트와 지인 소개 등으로 만난 뒤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ㄱ씨가 발견되기 전인 지난 23~24일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 원인이 계속된 폭행 때문인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또 이들의 직업과 어떤 경로로 만났는지 등에 대해서도 보강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3. ‘박근혜 주방집사’ 김막업씨가 전한 대통령 일상…“업무시간에도 관저”

대통령에게도 최소한의 사생활은 지켜져야 한다. 그러나 그날은 달랐다. 달라야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날, 박 전 대통령이 왜 관저에서 보고를 받았는지 국민들은 궁금해했다. 이상하게 생각했다. 온갖 억측이 쏟아졌다. 청와대에서 박 전 대통령의 일상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겪은 인물, 요리연구가 김막업씨가 있었다. 그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수요일이었던 세월호 참사 당일 왜 그렇게 늦게, 관저에서 보고를 받았는지, 그리고 평소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 세상에 드러났다. 주간동아는 지난 3월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세월호 보고 시각 조작 사건’ 수사기록에 있는 김막업씨 진술서를 입수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막업씨는 2013년 2월부터 207년 3월까지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소속 계약직으로 근무했다. 월급은 300만원대였고, 휴가는 따로 없었다.






* 출처: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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