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진 여고생은 대체 왜 살해됐나…피의자 성장 과정 추적

전남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이 사건 해결의 기본인 범행 동기조차 밝혀내지 못한 채 영원한 미궁 속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로파일러까지 동원한 경찰 수사가 30일을 넘었지만 범행 동기와 사인 등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건은 지난달 16일 오후 2시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사는 여고생 A양(16)이 집을 나간 뒤 실종신고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 위치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강진군 도암면 주변 저수지와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시신은 도암면 한 야산에서 발견됐다. 수색 8일만이었다. 육안으로 신원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부패는 심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B씨가 지난달 17일 자살한 채 발견되면서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A양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해당 사건은 실종에서 살인사건으로 전환됐다. B씨의 신분도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바뀌었다.

 

 

 

 

2. 학교 석면제거 “빨리빨리보다 안전하게”
서울 강서구 화곡동 신정초등학교는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이른 지난달 15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이튿날 총면적 1만2000㎡의 국내 학교 석면제거 공사 사상 최대규모의 교실 천정 석면제거 공사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서울시내 학교 가운데 처음 시작된 이 공사는 그러나 본격적인 석면 제거에 필요한 비닐 보양작업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지난 16일 백지화됐다. 제거 공사가 부실하게 이뤄져 학생들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학부모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날 학교에서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들을 설득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공사 중단과 원상 복구를 약속하고 물러섰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비닐 보양작업 단계까지 진행된 석면제거 공사가 학부모들의 문제 제기로 중단돼 원상 복구되는 첫 사례”라며 “학교 석면제거 관련 부처에서는 학부모들의 더 높은 수준의 안전 기준에 맞춰 석면제거 계획 관련 규정을 더 꼼꼼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3. 삼성ㆍ화웨이, 수조원대 5G 장비 수주 쟁탈전

지난달 정부의 5G 주파수 할당이 마무리되면서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앞다퉈 통신 장비 선정에 착수했습니다. 이동통신 3사가 5G 통신망 구축에 투자하는 돈은 무려 20조원.  관련 통신 장비 비용도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중국 화웨이는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워 한국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장비 업체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기술사용 특허 비용 등을 낮추겠다며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는 것입니다. 다만 화웨이 장비는 과거 중국 정부의 해킹프로그램 설치 의혹이 제기된 이후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통신업계의 시선이 화웨이로 쏠리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도 수주전에 적극 가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5G 통신용 주파수인 3.5기가헤르츠(GHz)와 28GHz 대역을 지원하는 장비를 공개하고 상용화 일정에 맞춰 장비를 공급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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