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떡진 머리' 14억명 반했다···사드보복도 피한 한국샴푸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중국 샴푸 시장 동향에 따르면 한국산을 포함한 외국 샴푸 수입액은 최근 3년간 꾸준하게 늘어났다. 지난해 규모는 1억8324만 달러(약 2000억원)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샴푸는 생활 소비재로 그 수요는 사회의 경제 수준과 소비자의 소비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15년 이후 중국 내 샴푸 시장에서 광고와 유통ㆍ할인 판촉을 통한 경쟁이 치열하다. 단일한 브랜드로 경쟁하는 방식은 이미 지나갔고,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중소 도시에서 농촌 지역까지 지역에 따라 다른 광고와 브랜드를 내세우며 경쟁하는 추세라는 게 KOTRA 측의 분석이다. 이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사드 보복 파문에도 한국 제품의 인기는 여전하다.
A씨는 "기름값, 보험료 등 자신의 형편에 맞는 수준에서 차를 굴리면 되는데 그저 남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값비싼 차를 끌고 다니니 카푸어가 생기는 것"이라며 "그러면서 맨날 돈 없다고 하는 2030대 보면 이해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B씨는 "빚 내서 집을 사든, 차를 사든 이는 개인의 취향"이라며 "자전거를 타든 수입차를 타든 자신의 방식대로 한 평생 살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C씨는 "차에 돈을 들이는만큼 운전자는 도로에서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며 "차량은 개인의 생명과 직결된다. 단순히 사치라고만 볼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D씨는 "원룸 살며 수입차 몰면서 질 좋은 일자리 없다고 하는 청년층 보면 안타깝다"며 "분수에 맞게 살았으면 한다. 청년층의 부채가 곧 미래 국가의 채무"라고 지적했다.
3. 어디서 봤는데…'윤식당→중찬팅' 韓예능 그대로 베낀 중국
중국에서 한국 예능 베끼기가 도를 넘어설 정도로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이 '중찬팅'으로, '효리네 민박'이 '친애적객잔'으로 방영됐다고 합니다. 콘셉트와 구성, 다자인 등을 그대로 베낀 예능이 한두 개가 아니라고 합니다. 8일 중국 관영 매체 환구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된 중국 후난TV 예능 프로그램 '중찬팅' 전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1.18%(CSM전국망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도 '중찬팅' 해시태그를 검색해 콘텐츠를 본 횟수가 21억7000만회에 달할 정도로 화제가 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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