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은 못 만나고 돌아간 폼페이오… 북한 “미국 태도 실로 유감스럽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처음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 성과를 놓고 양측의 평가가 엇갈렸다. 북·미 비핵화 후속 협상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미국 국무부가 예고했던 폼페이오 장관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 면담이 불발돼 북한이 미국 측 협상 전략에 불만을 표시한 게 아닌가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7일 오후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북한의 비핵화 시간표(timeline) 설정을 묻는 질문에 “회담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않겠다”며 “하지만 우리는 ‘많은 시간(a good deal of time)’을 할애했고, 복잡한 이슈이긴 하지만 우리는 논의의 모든 요소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 민주당 전당대회를 뒤흔드는 이름 '이해찬'

친문 인사이면서 이른바 '부엉이 모임' 회원이기도 했던 박범계 의원이 완주 의사를 밝히긴 했지만, 이목이 집중되는 건 최대 세력인 친문진영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입니다. 전해철, 최재성, 김진표 의원 등이 단일화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친노·친문계 좌장인 이해찬 의원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7선인 이해찬 의원이 출마를 결심할 경우 자연스럽게 후보 간 교통 정리가 이뤄질 수도 있지만, 이 의원을 포함해 친문진영이 각개전투 양상을 펼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3. 文대통령, 오늘 5박6일 인도·싱가포르 순방…新남방정책 가속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인도와 싱가포르는 문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파트너 국가로, 양국 순방은 신남방정책의 이행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두 나라가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이루려는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더 지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인도 방문에서는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삼성그룹 사업장 방문을 포함, 경제 관련된 일정이 빼곡히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후 인도에 도착한 뒤 세계 최대 힌두교 사원인 악사르담 사원 방문한다. 이튿날인 9일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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