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 빅 이벤트 소멸… 2분기 실적시즌 향할까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시장이 만족하지 못하면서 코스피의 조정 흐름이 이어졌다. 더군다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보다 매파적인 입장을 강화한데다 ECB가 연내 양적완화 축소 방침에도 금리인상 시점을 2019년 여름 이후로 지정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한 우려가 만만치 않다. 미국의 중국 관세 부과 상품 공개로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가 시장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증시에서는 달러 절상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데 시장이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의 점진적인 달러 강세 현상이 전개된다면 수출 비중이 큰 신흥국 증시는 금리인상 충격에 대한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일정 부분 수출 기업들의 이익 하단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 檢, 은행권 채용비리 12명 구속…전·현직 은행장 등 38명 재판에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김우현 검사장)는 전국 6개 시중은행의 채용비리 수사와 관련해 12명을 구속하는 등 총 38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북부지검·서울서부지검·서울남부지검·부산지검·대구지검·광주지검 등 전국 6개 검찰청은 금융감독원과 공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은행권 채용비리 수사를 집중적으로 펼쳐왔다. 부산지검에서 수사한 부산은행 채용비리건의 경우 박모 경영지원본부장(55)·강모 업무지원본부장(58)·송모 전 부산시 세정담당관(62) 등 3명 구속, 성세환 전 은행장(66) 등 7명 불구속기소로 가장 많은 관련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성 전 은행장은 업무방해 및 제3자뇌물교부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2년 11월쯤 5·6급 신입행원 채용 중 송 전 세정담당관으로부터 아들 채용청탁을 받고 정성평가 점수를 조작해 서류전형을 통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3. 北신문, 북미정상회담 후 "자주권 침해 말아야" 거듭 강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자주, 평등, 호상(상호) 존중은 건전한 국제관계 발전의 근본 원칙'이라는 제목의 정세논설을 싣고 "매개 나라는 자기 실정에 맞게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사회 발전을 이룩해나갈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군사, 경제적 우세에 의거하여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 권리를 무시하고 강권과 전횡을 부리면서 저들의 일방적인 요구를 내리 먹이고 있다"며 이것이 건전한 국제관계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모든 나라와 민족은 호상 존중의 원칙에서 친선협조 관계를 발전시켜야 하며 남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며 "일방적 이익을 추구하는 나라들 사이의 관계는 오래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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