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흔들리는 글로벌 증시…“코스피는 다르다? 방심 금물”

최근 신흥국 위기와 이탈리아를 필두로 한 유럽의 정치적 불안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 대한 경계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남미, 남유럽 국가들과 달리 원화 가치가 안정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큰 폭의 지수 하락 가능성은 낮지만,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3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실적 국내 상장사들의 상ㆍ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컨센서스)가 올 한 해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8%, 52%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이후 4년 연속 상반기 영업이익의 비중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3~4분기 실적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지금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춘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기업이익 등 기초체력(펀더멘털) 동력이 둔화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익 전망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여지가 있다”며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하향조정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 ​땅값 상승률 전국 1위 제주도…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단독주택 266.3㎡ 1회 유찰 17억1965만원

지난 주 전국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전 주보다 1.7%포인트 상승한 75.15%를 기록했다.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같은 기간 13.93%포인트 오른 92.12%로 집계됐다. 단독주택 낙찰가율은 82.47%로 전 주보다 1.17%포인트 떨어졌고, 다세대주택 낙찰가율은 75.19%를 기록해 1주일 전보다 2.36%포인트 내렸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개별 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7.5% 상승해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타운 및 영어교육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척되면서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인구가 늘어 땅값이 크게 올랐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지지옥션이 제주도의 경매물건을 소개한다.

3. 근로소득 찔끔 늘어봤자…하위20%는 세금·이자가 더 뛰었다

저소득 근로자 가구는 올해 1분기에 월급보다 세금과 이자가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계소득이 하위 20%(1분위)인 근로자 가구(가구주가 근로자인 가구)의 올해 1분기 월 근로소득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천706원 오르는데 그쳤지만, 세금(경상조세+비경상조세), 연금, 사회보험, 이자비용은 2만6천277원 늘었다. 근로소득이 늘었지만 사실상 선택의 여지 없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더 많이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경조사비 등 가구 간 이전 지출과 종교단체·사회단체 기부금 등 비영리단체로 이전한 자금 등을 합하면 소득 중에서 마음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돈인 '비소비지출액' 규모는 더 커진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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