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야구'가 돌아왔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프로야구를 보러 벌써 83만1800만명(KBO 통계, 11일 기준)의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야구 앞에 '국민'이란 표현을 넣어도 어색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뜻이다. KBO에 따르면 1982년 143만8768명으로 시작한 관중수는 2011년 681만28명, 2012년 715만6157명, 2016년 833만9577명, 지난해 840만688명 등 고공행진 중이다. 36년만에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기준 누적 관중수만 1억4685만9877명에 달한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2016년 9~11월 프로스포츠 관람객 2만6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장에 다시 오겠다'고 답한 관람객 비율은 야구가 82.4%로 축구(76.8%)·남자농구(73.7%)·여자농구(66.8%)·남녀배구(73.7%)보다 월등히 높았다. 관람에 50만원 이상 쓰는 비율도 야구(17.5%)가 가장 높았고, 유니폼 등 구단 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도 단연 야구(79.5%)였다. 관람종목에 대한 지식이 많은 팬들도 야구(66.2%)가 가장 많았다.
2. 학벌 더 좋은 남자와 결혼하는 여성 35년새 ¼로 '뚝'
15일 보건사회연구원의 '배우자 간 사회·경제적 격차 변화와 저출산 대응 방안'(신윤정 외)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15년까지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자료를 활용해 혼인 유형을 분석한 결과, 남녀의 교육수준이 같은 '동질혼'은 1970년 58.1%에서 2015년 78.5%로 늘었다. 두 사람의 교육수준이 다른 이질혼은 41.9%에서 21.5%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특히 여성의 입장에서 승혼은 41%에서 11%로 크게 줄고 강혼은 0.9%에서 10.5%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질혼 중에서 여성의 승혼이 대부분이었던 이유는 남녀의 교육격차가 컸기 때문"이라며 "전반적인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교육격차가 줄면서 여성의 승혼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 '일자리 쇼크' 1분기 실업급여 역대 최고…63만명에 1조5천억
일자리를 잃어 실업급여를 받는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업급여를 받은 고용보험 가입자는 62만8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1분기보다 4만여 명(6.9%) 늘었으며, 분기별 수급자 수를 따로 집계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들이 1분기에 받은 실업급여 총액은 1조4천946억원으로 추산된다. 1년 전보다 2천65억원(16.0%) 늘었으며 관련 통계가 제공되는 2007년 이후 분기별 지급액으로 최대 규모다. 실업급여를 받는 이들의 수는 취업 상태에 있다가 비자발적 실업으로 내몰린 이들의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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