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산 담배, 1분기 수출 28% 급감…'UAE 죄악세'가 직격탄
한국의 담배 수출 1위 시장인 아랍에미리트(UAE)가 담배에 '죄악세'(sin tax) 명목으로 100%의 세금(특별소비세)을 부과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3월 담배(궐련) 총수출액은 2억1천6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8.3% 감소했다. 담배는 주원료인 연초가 농산물로 분류돼 농식품 중 가공식품에 포함된다. UAE 등 중동과 동남아시아에 주로 수출되며, 개별 농식품 중 수출액이 가장 많다. 지난해 담배 총수출액은 11억2천560만 달러로 전체 농식품 수출액(신선농산물·가공식품, 68억2천650만 달러)의 16.5%를 차지했다.
2. '거래절벽' 장기화에 집값 하향 현실화될까
거래절벽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집값 역시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4월 들어 서울 아파트 1일 평균거래량은 200건 이하로 지난 3월 450건 에 비해 절반 넘게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 이전 세금 부담을 피해 부랴부랴 매물로 내놨다 거래에 실패한 물건들을 거둬들이면서 매도 물건이 줄어들었고, 매수심리 역시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위축됐기 때문이다. 또, 여름 비수기와 지방선거도 머지않아 당분간 시장 상승을 견인할만한 호재가 없는 상황이다.
3. 김기식 거취 논란 길어지자 금감원 조직도 '흔들'
한 금감원 관계자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김 원장의 도덕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고 15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원장이 금융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진 데다 취임사에서 금감원의 정체성 문제를 들고나오면서 초기에는 상당한 지지를 받았지만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의혹이 쏟아져 나오자 이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 회의감을 느끼는 직원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익명 게시판 앱인 '블라인드' 금감원 부분에선 김 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것이 옳다는 글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까지 받는 상황에서 현직 금감원장으로서 직무 수행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선관위의 회신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일부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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