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이 남긴 <소원화개첩>입니다. 안평대군은 36살 한창 나이에 형인 세조에 의해 반역의 누명을 쓰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대엔 둘도 없는 명필이었지만, 국내에 남아 있는 진본은 이 작품뿐입니다. 죽은 뒤 그의 글씨들은 철저히 불태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 때문에 1987년 국보 238호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지금은 이 작품마저 볼 수 없습니다. 소장자인 서 모씨가 2001년 3월 한 달간 집을 비운 사이 도둑맞은 것입니다. 이후 10여 년간 경찰의 수사가 이뤄졌지만 끝내 범인은 물론 국보의 행방이 오리무중입니다. 결국 지난 2010년 이 작품을 포함해 도난 문화재 29점을 인터폴에 국제 수배하는 선에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겨졌습니다.
2. 터키TV, 문 대통령 사진을 엽기살인 용의자로 방송…"사과 없어"
11일 터키 한인 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터키 유명 오락채널 쇼TV 뉴스 프로그램 '아나 하베르'('주요 뉴스'라는 뜻)에서 문 대통령의 사진이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 살인 용의자 모습으로 보도됐다. 해당 뉴스 꼭지는 쿠웨이트에서 29세 필리핀 국적 가사도우미가 살해된 후 1년 넘게 아파트 냉동고에서 유기된 엽기적인 사건을 다뤘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 언론은 이 사건을 보도하며 중동권에서 동남아 가사도우미 학대 실태를 조명했다. 터키 언론도 피살자 사진과 쿠웨이트 현장 이미지, 유족의 모습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반응을 소개했다.
3. '무한도전' 벌써 종영이 아쉽다…최고 '13.8%' 土 예능 부동의1위
'무한도전' 유재석이 인간문화재급 '유면조'로 변신해 안방극장의 빅웃음을 책임졌다.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랜선친구들'의 실시간 미션을 수행하며 '고생길 봄나들이'를 펼친 가운데 유재석이 '인면조' 분장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춤판을 펼치며 흥을 폭발시킨 것.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절친들의 빵빵 터지는 웃음 케미와 빛나는 우정까지 모두 잡으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인 훈훈한 모습은 13.8%로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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