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값 주고 사면 속은 기분 "반값 아이스크림 잡자"…甲 동네슈퍼와 '전쟁'

"제값 주고 사면 손해?" 반값 ·60% 할인 ·80% 할인 등이 붙어 있지 않으면 사고 싶어 지지 않은 이상한 식품.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그러나 진짜 반값인지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권장소비자가격이 없는 제품이 많아서다. 동네슈퍼마다 제각각인 고무줄 가격에 소비자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제값을 받지 못하는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 각 판매점별로 아이스크림 가격이 제각각 형성되면서 들쭉날쭉 고무줄값이 된지 벌써 수년이 흘렀다. 반값 아이스크림 등장 이후 빙과업체들은 팔리면 팔릴수록 손해나는 적자 구조에 '백기'를 들었다. 이에 업체들은 가격정찰제 재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갑(甲)오브 갑' 판매처인 슈퍼마켓은 또 다시 반기를 들 태세다.

 

 

 

2. '미투' 확산에 심상찮은 대학가…개강 후 집단행동 조짐도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미투'(Metoo) 운동이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전방위 확산하면서 개강을 앞둔 대학가에도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조교나 학생을 상대로 한 교수들의 성폭력 등 '갑질'은 전부터 대학사회의 고질적 병폐였다. 여기에 최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유명 문화예술인 중 대학 교수들이 포함됨에 따라 이같은 폭로가 대학가 전반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각 대학 온라인 익명 게시판 '대나무숲'에는 최근 이어지는 미투 폭로를 언급하며 자신이 경험 또는 목격한 교수들의 성폭력을 이야기하고, 학교와 총학생회 등의 엄정한 대응을 촉구하는 글이 여럿 등장했다.

 

 

 

3. 대학 등록금 2000년대 인상률, 여전히 물가상승률보다 높아

최근 수년간 정부가 대학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을 펴고 있지만 2000년대 평균 등록금 인상률은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보다 여전히 높아 학생·학부모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2000년 연 451만1천원이었던 국내 4년제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지난해 739만9천원까지 치솟았다. 대학 등록금이 2000년대 들어서만 64% 이상 급등한 셈이다. 하지만 2000년 이후 매년 물가상승률만큼만 등록금이 올랐다고 가정할 경우 2017년 등록금은 실제보다 40만원가량 적은 연 700만원 정도였을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국공립대 등록금은 격차가 더 크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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