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고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까지 들썩거리면서 물가 불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은 내년 물가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꼽힌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고용주들이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올려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6.4% 오른 시급 7천530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경제연구원은 '2018년 한국 경제 7대 이슈'에 고용시장 변화와 임금인상 인플레이션(Wage-Push Inflation) 우려를 포함시켰다. 최저임금 인상 및 정부의 비정규직 축소 정책 등의 영향으로 근로자 임금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첫 취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첫 직장을 다니는 기간은 점점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 11월호에 실린 '청년의 첫 직장과 잠재경제활동인구'에 따르면 2017년 5월 기준 청년의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12개월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5월과 2016년 5월 조사때 평균 11개월이 걸린 것에 비해 1개월 가량 늘어난 것이다. 고용정보원은 청년의 일자리 탐색 기간이 길어진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판단했다. 우선 청년들의 입장에서 첫 직장이 생애 경력 경로의 출발점인 만큼 탐색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신중하게 첫 직장을 결정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것이다.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우리나라 고위공직자들은 특권의식에 젖어 살고 있다”며 “그들의 품위 유지를 위해 국민들의 세금이 펑펑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청장은 수사권 독립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경찰 인사다. 황 청장은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차관급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 전용차량을 타고 허구한 날 공무를 핑계로 고급호텔이나 고급음식점을 들락날락한다”며 “이들에겐 매월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상당액수의 업무추진비나 특수활동비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사람들이 많은 게 결코 좋은 사회도, 선진사회도 아니다”며 “그만큼 정부에 대한 신뢰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썼다. 황 청장은 이어 법조계에 대한 비판으로 주장을 이어갔다. “이런 쓸데없는 대우는 특별히 검사나 판사에게 집중돼있다”면서다. 그는 “그들이 하는 일이 뭐 그렇게 대단한지는 모르지만 다른 영역보다 월등히 대우받는 자들이 많다”며 “검찰엔 50여명 가까운 검사장급이 법원엔 200여명의 고등법웜 부장판사급들이 그 차관급 대우를 받는 주인공”이라고 적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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