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의이혼설'까지 나도는 국민의당…분열시 매직넘버는 '20'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의지를 꺾지 않음에 따라 통합 찬반 양측의 갈등을 봉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분석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특히 통합을 밀어붙이는 안 대표 측과 이에 거세게 반발하는 호남계 의원들 간의 '합의이혼'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주목된다.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당이 분열될 경우 독자 생존 및 원내 영향력 극대화를 위해서는 어느 쪽이든 최소 20석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 양측 간의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 공산이 크다.
2. '국정원 특활비 수수' 조윤선 전 수석 검찰 출석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0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8시54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조 전 수석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조 전 수석은 재임기간 동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매달 500만원씩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약 5000만원의 특수활동비가 조 전 수석에게 건너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조윤선·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재임기간 동안 매달 500만원을 건넸고, 이 돈의 전달을 맡았던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도 300만원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국정원이 정무수석실에 총 800만원을 건넸고, 정무수석이 500만원, 비서관이 300만원을 나눠가진 셈이다.
3. '국정농단 정점' 최순실, 13개월 재판 대장정 마무리
'국정농단 정점' 최순실(61)씨 재판이 이번 주 마무리된다. 지난해 11월 기소된 지 약 13개월 만이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오는 14일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결심 공판을 연다.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결심도 함께 진행한다. 최씨는 지난해 11월20일 재판에 처음 넘겨졌다.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는 최씨가 안 전 수석과 함께 직권을 남용해 대기업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출연금 774억원을 내게 한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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