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1994년 북핵때 전쟁 검토…승리확신에도 참사우려로 접어"

빌 클린턴 미국 행정부가 1990년대 1차 북핵 위기 당시에 북한과의 전쟁을 실제로 계획했으나 막대한 인명피해 때문에 선제타격 논의를 접었다는 사실이 기밀이 해제된 문건을 통해 재확인됐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부설 국가안보문서보관소(National Security Archive)는 8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국 정부 기밀문서에서 드러난 주요 인사들의 발언, 정부기관의 보고를 종합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방부 장관과 대북 특사를 지낸 윌리엄 페리 전 장관은 1998년 12월 김대중 당시 한국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미국이 1994년 북핵 위기 때 전쟁을 계획했다고 털어놓았다. 이 같은 사실은 주한 미국 대사관이 청와대로부터 얻은 대화록을 토대로 미국 국무부에 보고한 문건에 적시된 것이다.

 

 

 

 

2. 韓, 상반기 GDP 대비 가계빚 증가속도 세계 2위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속도는 최근 5년간 점점 더 빨라졌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전년 대비 증가폭이 2012년 1.1%포인트에서 2013년 1.5%포인트, 2014년 1.9%포인트, 2015년 3.9%포인트, 2016년 4.7%포인트로 커졌다. 세계 순위도 이 기간 17위→12위→9위→4위→3위로 계속 올라갔고 올해는 2위까지 기록했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자체도 8위로 올라섰다. 2011년에는 79.7%로 13위였는데 2015년 이후로 현재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78.2%)이나 유로존(58.1%), 일본(57.4%)은 물론 영국(87.2%) 보다 높은 수준이다.

 

 

 

3. "이직한 지 4일 만에…" 50대 베테랑 작업자의 허망한 죽음

이날 밤 김 씨의 시신이 안치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유족들이 뒤늦게 달려와 울음을 터뜨렸다. 김씨가 휴대전화를 차 안에 두고 일을 했던 탓에 가족들은 사고 소식을 저녁이 돼서야 전해 듣고서 경기 의정부와 서울, 충남 등지에서 장례식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친지는 "부상자도 있다고 해서 (김씨가) '혹시나 살아 있을까'라는 일말의 기대를 하고 왔다"라며 "다른 지역에 계시는 80대 노모에게는 충격을 받으실까 봐 아직 사고 소식을 알리지 못하고 있다"라며 망연자실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자녀들이 얼굴을 확인했는데, 성한 곳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며 "오늘도 아내가 용인까지 출퇴근하는 남편을 새벽에 배웅했다고 하는데, 지금 이 상황이 현실이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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