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北 핵무력완성 선언 이어 '핵보유국 인정' 대화공세
북한이 핵무력 완성을 선포한 뒤 대화 공세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핵보유국 인정을 전제로 미국과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러시아 의원들를 통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 핵무력 완성 선언에 이어 핵보유국 인정을 관철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북한이 지난달 29일 화성 15형을 시험 발사한 뒤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포한 것은 실제 완성 여부와는 별개로 정치적 선언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과학기술적 의미보다는 핵무력 완성을 대내외에 선언함으로써 얻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우선 북한 내부적으로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한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 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에 이르렀다”는 발언을 실현한 의미가 있고, 대외적으로는 핵무력 완성 선언을 통해 국면 전환을 모색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 법정시한내 예산처리 실패한 여야, 돌파구 찾을까 주목
여야가 새해 예산안의 법정시한(12월2일) 내 처리를 위해 막판까지 협상을 거듭했지만 합의에 실패한 상황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3일에도 협상을 통해 공무원 증원 예산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지원 예산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전날 오전부터 본회의가 열린 오후 9시까지 릴레이 협상을 이어갔지만 이견만 확인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들은 이날 구체적인 회동 시간을 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화 연락 등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각 당의 입장을 다시 정리해 이날 중 협상 테이블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3. '떠들썩' 풍선날리기에서 쌀병 띄우기로…달라진 대북전단
수년 전만 해도 대북전단을 보내는 풍선 날리기는 떠들썩한 행사였다. 북한 정권 창건일 등 주요 기념일마다 탈북자 단체들이 날리는 풍선은 어김없이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다. 하지만, 북핵 위기가 고조된 최근 대북전단 풍선 소식은 접하기 힘들어졌다. 대부분 단체가 행사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행사의 빈도와 날리는 전단 수도 줄어들었다. 일부 단체는 풍선 날리기 대신 다른 전단 보내기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지속적인 주민과의 마찰, 한반도 정세의 변화, 후원금 감소 등 다양한 요인이 변화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탈북자 단체인 '탈북난민인권연합회'는 매달 2회씩 서해에 북한으로 보내는 '쌀병'을 띄운다. 페트병 안에 쌀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등 영상이 담긴 USB를 담아 바다에 띄워 보내는 방식이다.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요뉴스 2017.12.03 (5) (0) | 2017.12.03 |
|---|---|
| 주요뉴스 2017.12.03 (4) (0) | 2017.12.03 |
| 주요뉴스 2017.12.03 (2) (0) | 2017.12.03 |
| 주요뉴스 2017.12.03 (1) (0) | 2017.12.03 |
| 주요뉴스 2017.12.01 (3) (0) | 2017.12.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