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北 리명수 총참모장, 귀순사건 열흘후 JSA 극비 시찰"

북한군 리명수(차수) 총참모장이 북한 병사의 귀순사건 열흘 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북측 초소 등을 극비리에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군부 최측근 인사로 평가받는 리명수의 JSA 시찰은 북한 수뇌부에서 이번 귀순사건을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명수는 지난달 24일께 JSA 북측 경비초소와 판문점 경비부대 등을 전격 시찰했다.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가 JSA를 통해 귀순한 이후 군 최고위 인사가 시찰을 한 것이다. 북한군 총참모장은 우리의 합참의장 격이다. 한 소식통은 "리명수가 JSA를 비밀리에 시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귀순사건 열흘 후쯤이지만 정확한 날짜에 대해서는 정보 사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2. “웬만하면 말 걸지 맙시다”…‘언택트 마케팅’ 뜨는 이유

직장인 신모씨(31)는 택시를 탈 일이 있을 때마다 직접 택시를 잡기보다는 모바일 앱으로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 택시를 타고 나서는 음악을 듣지 않아도 웬만하면 이어폰을 낀다. 그에게 피곤한 출·퇴근길 택시 안에서의 시간은 이른바 ‘멍을 때리는’ 잠깐의 휴식인데, 목적지까지 별다른 대화 없이 방해받지 않고 가고 싶어서다. 신씨는 “앱으로 택시를 부르면 목적지가 어딘지, 어느 길로 갈지 구구절절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고, 후미진 골목길까지 들어가 달라고 기사님한테 아쉬운 소리를 안 해도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박모씨(34)는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소액대출을 받았다. 금리가 일반 시중은행보다 싼 것도 장점이었지만, 무엇보다 은행 대출창구 직원 앞에서 “왠지 모르게 한없이 작아지는” 경험을 하지 않고 모바일로 바로바로 대출이 이뤄진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사실 대부분의 금융거래를 인터넷으로 하는 그는 은행 점포를 마지막으로 찾은 지가 언제인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3. 나만의 화장실과 주방은 너무 큰 욕심일까

여덟 번째 이삿짐을 쌌다. 그래도 이번 이사에는 처음인 것이 많았다. 용달차를 불러 이사하는 것도 처음이고, 혼자만 쓸 수 있는 화장실이 딸린 방도 처음이다. 지난 일곱 번의 이사는 고물상에서 손수레를 빌려서 일일이 손으로 날랐다. 혼자 사는 단출한 살림이니 가능한 일이었다. 한 공공기관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고모씨(31)는 이삿짐을 나르며 손수레를 끌고 이사하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비오는 날 이사하느라 비닐 필름으로 이삿짐 덮어씌우고 이사하던 때도 있었고, 언덕 꼭대기에 있는 고시원으로 이사할 때는 친구와 둘이서 리어카를 끌어도 언덕 끝까지 못 올라가서 동네 아저씨가 도와주신 적도 있었죠.” 혼자 사는 객지살이 10여년 동안 살림살이는 용달을 불러야 할 정도로 늘었지만 사는 방 크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최근까지 살아왔던 언덕 꼭대기 고시원을 벗어난 것도 형편이 나아져서가 아니라 동네가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고시원이 문을 닫기 때문이었다. 새로 이사한

다세대주택의 자취방 크기는 약 13㎡, 4평 크기다. 1인가구 최저주거기준 면적인 14㎡에 아슬아슬하게 못 미친다. 원룸 형태의 방 안에 부엌이라 하기도 민망한 싱크대가 있고, 싱크대 하수구를 같이 써야 하는 세탁기가 방 안에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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