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01년 서울은 이미 서양인도 감탄한 ‘근대적 대도시’
대한제국의 존재 이유는 항일 독립전쟁이었지만 그 전쟁도 경제적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했다. 고종의 개혁 철학인 구본신참론(舊本新參論)에 의거한 근대화 개혁은 짧은 기간 내 효과적으로 진행됐다. 당시의 근대화정책을 대한제국 연호인 ‘광무’를 붙여 ‘광무개혁’이라 부른다. 광무개혁의 성과 또한 항일 독립전쟁만큼이나 눈부신 것이었지만 그 구체적 내용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군과 일본공사관이 들여다볼 수 없는 ‘국내 망명지’ 경운궁(현재의 덕수궁)에 새롭게 배치된 궁내부와 원수부는 광무개혁의 쌍두마차였다. 원수부가 항일 독립투쟁을 위한 국방력 강화를 지휘했다면(중앙SUNDAY 11월 19일자 참조) 이번에 살펴볼 궁내부는 근대화 개혁을 총괄했다. 근대화 사업 관련 새 기구들은 모두 궁내부에 귀속됨으로써 1903년께 궁내부는 총 인원이 469명에 달하는 방대한 부서로 자리 잡았다.
2. “이 여성이 아니라면 평생 독신”-평민과 결혼 물꼬 튼 왕세자
영국 찰스 왕세자의 차남인 해리 왕자(33)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36)과 약혼하고 내년 5월 결혼하기로 한 뉴스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마클은 결혼 경력이 있는데다 아버지가 백인이고 어머니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영국 왕실은 이를 계기로 비로소 ‘열린 시대’를 맞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결혼에선 인간적인 매력과 끌림이 중요할 뿐, 신분·나이·과거·인종은 장애 요인이 되지 못하는 21세기 사회 풍속도를 반영했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는다. 하지만 휘게 지역인 스칸디나비아와 비교하면 영국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더욱 매력적이고 개방적이며 가슴을 적시게 하는 왕실 로맨스가 펼쳐져 왔다.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 등 스칸디나비아 왕실의 ‘결혼 혁명’을 살펴본다.
3. 외신들 "아이폰X, 고평가…LG V30, 저평가"
최근 미국의 매체들이 주요 스마트폰을 비교해본 결과 상대적으로 LG V30이 다른 휴대폰에 비해 저평가된 부분이 있다는 취지의 칼럼 또는 기사를 게재,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지난 11월27일 아마추어 사진작가 벤 신(Ben Sin)이 작성한 '아이폰X가 과대평가 받는 만큼 LG V30이 과소평가되고 있다(The LG V30 Is As Underrated As The iPhone X Is Overrated)'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시했다. 포브스에 게재된 칼럼에서 벤 신은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비교를 한다면서 디자인과 카메라를 비교 분석 했다. 분석 결과 벤 신은 아이폰X 디자인에 대해 '후면에 보기 흉하게 카메라가 튀어나와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는 다른 프리미엄 제품에서 사라진 형태인 반면 V30 카메라는 튀어나와 있지 않았으며 제품 전반이 슬림한 편이라고 봤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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