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없앨 수도 없고'…野의원들, 휴대전화 2개 쓰는 사정은
20대 국회 들어 야당의원 중에는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휴대전화를 2개씩 사용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구체적인 이유는 의원 개인마다 다르지만, 휴대전화를 복수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을 타고 올라가면 결국 지난 겨울의 탄핵 정국과 맥이 닿는다. 지난해 연말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가 대거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시작된 '문자폭탄' 사태가 지금까지도 주요 국면마다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2. 책임 대신 의원 배지 달 궁리만 … ‘4년제 비정규직’ 득시글
“보수 진영 전체가 위기에 빠졌는데 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다음 총선 때 또 배지를 달까’만 궁리하는 것 같다.” 요즘 여의도 정가에서 보수 정당을 두고 회자되는 얘기 중 하나다.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탄핵과 대선 패배라는 참사를 겪고서도 책임의식을 공유하기보다 각자도생하려는 기류만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다. “4년제 비정규직인 직업 정치인만 넘쳐난다”는 말도 쉽게 들린다. 자유한국당의 친박 청산 작업도 혁신이란 이름을 내걸고는 있지만 결국 힘겨루기로 비치는 양상이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지난 17일 “친박은 지금 자동 사망 절차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 윤리위가 친박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지만 당사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의원총회를 열어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이들을 출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3. "한국당, 우리도 받아줘"…속타는 바른정당 사무처 직원들
바른정당 사무처 직원들이 이달 초 집단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의원 9명을 따라 한국당 '복귀'를 신청했지만, 답 없는 메아리에 속만 태우고 있다. 한국당 지도부는 이들의 입당은 받아들이더라도 사무처 채용은 불가능하다는 방침이어서 복당 신청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19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중앙당 당직자 45명 가운데 14명은 이달 초 복당파 의원 측을 통해 한국당에 사무처 복귀 신청서를 냈다. 이들 중 4명은 옛 새누리당에서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한 인원들이며, 나머지 10명은 바른정당이 신규 채용한 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요뉴스 2017.11.19 (5) (0) | 2017.11.19 |
|---|---|
| 주요뉴스 2017.11.19 (4) (0) | 2017.11.19 |
| 주요뉴스 2017.11.19 (2) (0) | 2017.11.19 |
| 주요뉴스 2017.11.19 (1) (0) | 2017.11.19 |
| 주요뉴스 2017.11.15 (2) (0) | 2017.11.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