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년차에 연봉 4억~5억원 제시"…배터리인력 中유출 경계령

"중국 업체가 3∼4배 더 많은 급여를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경력 10년차 이상에게는 연봉 4억∼5억원까지 제시했다고 들었습니다."(국내 배터리업체의 A씨) 국내 배터리업계에 '인력 유출 경계령'이 떨어졌다. '배터리 굴기(堀起)'를 외치며 대규모 투자에 나선 중국이 한국 고급 인력 스카우트에 총력전을 펼치는 것이다. 반도체, 전자 분야에서 '한국 핵심 인력 빼내기'로 우리나라와 기술격차를 줄인 중국이 차세대 먹거리인 배터리 분야까지 넘봄에 따라 업계는 물론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주요 배터리업체들은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주요 업체에 소속된 연구개발, 엔지니어 인력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2. 대선 때보다 더 늘어난 무당층…중도빅텐트론 먹힐까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여의도의 야권 지형은 달라진 점을 찾기 어렵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대표를 모두 직전 대선후보가 차지하면서 야 3당의 간판 자리를 지키게 됐다. 최근에는 대선 당시 접힌 듯 했던 ‘중도빅텐트’가 다시 세워질 기미도 보인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면서 중도 통합에 사활을 걸고 있다. 당내 호남 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한 반대파는 18일 별도 조직을 만들어 통합 움직임을 견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당내 의원들과 두루 접촉하며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 관계자는 “사소한 오해가 쌓이고 쌓여서 분당까지 언급되는 상황을 우려하는 분위기”라며 “의원총회에서 서로 얼굴을 맞댄 뒤 터놓고 논의하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도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3. "檢, 전두환 발포명령 장면 빼라 지시"…드라마 대본에도 개입

검찰이 1995년 MBC '제4공화국' 등 드라마 대본을 방송 전 미리 입수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시민들에 발포하라고 명령한 내용을 빼도록 압력을 넣은 정황이 당시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19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국군 기무사령부의 1995년 11월 13일 자 '서울지검 5·18 관련 드라마 대본 수정 요청' 문건을 보면, 서울지검은 MBC '제4공화국'과 SBS '코리아 게이트' 등 드라마 제작에 개입했다. 기무사는 문건에서 "최모 서울지검 검사장은 현재 12·12 사건 당사자들의 위치가 반전돼 있기는 하나, 방송사가 인기에 영합해 경쟁적으로 방송하면서 장태완 전 수경사령관 등 반대편을 지나치게 미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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