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는 상처를 입은 채 도망쳤고 검독수리는 공격을 중단했다. 짧은 순간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고라니의 운이 좋았다. 이런 광경을 다시는 목격할 수 없겠다 라는 생각이 스쳐갔다. 검독수리는 맹금류 가운데 최고의 사냥꾼으로 꼽힌다. 몽골에서 늑대 사냥에 널리 쓰여 유명하다. 주로 토끼, 마못 등 작은 동물을 사냥하지만 가축은 물론 붉은사슴, 대륙사슴, 노루, 사향노루, 산양, 여우, 코요테, 불곰 새끼 등 대형동물도 가리지 않는다
2. 37년 폭정 무가베 축출 … 떨고 있는 아프리카 독재자들
군부 쿠데타로 가택연금된 로버트 무가베(93) 짐바브웨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공개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37년 집권 후 권좌에서 쫓겨난 최고령 독재자 무가베는 이날 수도 하라레에 있는 짐바브웨통신대학(ZOU) 졸업식에 참석했다. ZOU 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무가베는 매년 졸업식에 참석해 왔지만 올해 그의 등장을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무가베의 등장만큼이나 졸업식 모습도 예상을 벗어났다. 학위 가운을 입은 무가베가 식장에 들어서자 수천 명의 졸업생이 일제히 기립했고, 레드카펫을 밟고 단상에 오른 그의 개회 선언에 박수가 쏟아졌다. 무가베는 여전히 절대 권력자의 권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3. 인터넷 속도차별 금지하는 '망 중립성'…12월 철폐되나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망 중립성(Net neutrality)'의 심장에 기어코 대못을 박을까.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아짓 파이(Ajit Pai) FCC위원장이 다음달 망 중립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망 사업자의 인터넷 이용자 차별 행위를 금지시킨 2015년의 망 중립성 규칙을 폐기하기 위한 계획을 다음주 공개한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망 중립성이란, 망 사업자가 망 이용자를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취급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접근차단 금지 ·속도조절 금지 ·우선순위배정 금지가 핵심이다. 즉, A에게만 접속을 허용하고 B를 차단해선 안된다. 인터넷속도를 A에게 100Mbps, B에게는 10Mbps를 제공해선 안된다. 트래픽이 몰린다고 해서 A에게 먼저 접속할 수 있는 특혜를 줘서도 안된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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