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18 왜곡·폄훼한 '전두환 회고록' 두고 볼 수 없었다"

"전두환이 회고록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역사 왜곡을 집대성해 본격적으로 폄훼에 나선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5·18 역사를 왜곡한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이끈 김정호(45) 변호사는 12일 "전두환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이라며 이번 소송에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올해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5·18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자신을 '광주사태 치유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광주지법은 올해 8월 5·18을 왜곡한 내용을 담은 회고록 출판과 배포를 금지해달라는 5·18기념재단 등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으며, 이에 따라 회고록 유통이 중단됐다.
김 변호사는 법률대리인을 맡아 이 소송을 이끌었다.

 

 

 

2. 트럼프 "김정은과 친구되려 노력 중…언젠가 될수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을 "키 작고 뚱뚱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자신은 김 위원장과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내가 그(김정은)를 키 작고 뚱뚱하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왜 그는 나를 '늙었다'고 모욕을 하는 것일까"라고 반문하며 "난 그의 친구가 되기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다. 언젠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9월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늙다리 미치광이"라며 "반드시 불로 다스릴 것"이라고 비판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구가 되길 위해 노력한다"는 발언은 바로 전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취재진에 "북한과 2~3개 대화 채널을 가동 중"이라면서 대화 의지를 재차 피력한 가운데 나왔다.

3. "히틀러와 셀피를?"…인도네시아 밀랍인형 박물관 논란

인도네시아의 한 밀랍인형 박물관이 독일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모형을 전시했다가 공분을 샀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에 위치한 밀랍인형 박물관이 히틀러 인형을 전시했다가 인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를 철거했다. 이 박물관은 실물 크기의 히틀러 밀랍 인형을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2차 대전 유대인 집단 학살이 벌어진 곳) 사진 앞에 세워 놓고 방문객들이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관람객들은 히틀러 밀랍인형 옆에 서서 웃는 얼굴로 셀프 사진을 찍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히틀러 밀랍인형 전시를 놓고 "소름끼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유대인 단체들도 잇달아 성명을 내고 히틀러 인형 철거를 요구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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