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0만원? 무직도 괜찮아...가족 연락처 하나면 돼" 급전 광고 누르자, 지옥이 펼쳐졌다[낮은 곳의 기록자]
"돈 안 급해요? 급하니까 여기 전화한 거 아니야."기자는 최근 며칠간 온라인 대출 광고와 메신저 상담 채널을 통해 사채·대부 상담을 직접 시도했다. 실제 급전이 필요한 사람이 어떤 경로로 불법사금융 상담에 접근하고, 상담 과정에서 어떤 정보를 요구받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온라인 대출 광고를 보고 300만원 대출이 가능한지 문의하자, 휴대전화 너머 목소리는 처음엔 차분했다. 상대는 이름과 생년월일, 거주지, 직업을 차례로 확인했다. "담당자가 확인해드리겠다"는 말까지 이어지자 상담은 일반 금융회사 대출 심사처럼 흘러가는 듯했다.
2.음료 2캔 마셨다가 '횡령범' 고소…'사장-알바' 싸움의 결말 [사장님 고충백서]
노래방 아르바이트생이 시가 2000원 상당의 음료수 2개를 무단으로 꺼내 마셨다가 업무상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근무 태도 문제로 시작된 업주와 알바생 간의 갈등이 감정싸움이 정식 형사재판까지 이어진 사례다. 전문가들은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갈등이 격해지면서 문제를 대화 보다는 '법률'로 해결 보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한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 법원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만원의 선고유예를 선고했다.
3. 육아휴직 돌아오니 전보에 권고사직…"누가 출산 결심하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한 여성 노동자가 2년여 동안 다섯 차례 전보와 세 차례 권고사직 제안을 받은 끝에 노동위원회에서 부당전보 판정을 받았다.임신과 유산을 겪는 과정에서도 인사발령이 반복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육아휴직 복귀 노동자 보호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 강남구의 한 여성 패션 유통기업에 근무하는 A씨는 2023년 첫째 아이 출산 후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했다. 육아휴직 전에는 내근직으로 근무했지만 복귀 후 외근직으로 배치됐다.이후 A씨는 2025년 9월까지 약 25개월 동안 모두 다섯 차례 전보됐고, 세 차례 권고사직 제안을 받았다.
4. "불닭볶음면, 냉면으로 재탄생"…이젠 계절면 시장까지 흔들 기세[먹어보고서]
“불닭에 냉면 육수 부어 먹는다?”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인 이른바 ‘불닭냉면’ 이야기다. 매운 불닭볶음면을 차갑게 먹는다는 발상부터 낯설었다. 실제로 만들어보니 예상은 꽤 빗나갔다. 빨간 불닭소스와 차가운 냉면 육수 조합은 의외로 어색하지 않았고, 면 식감은 오히려 평소 먹던 불닭볶음면보다 더 매력적이었다.재료는 간단하다. 불닭볶음면 한 봉지(1250원)와 시중 물냉면 육수 한 팩(2500원)이면 끝이다. 모두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다. 1인분에 3750원, 시중 냉면 한 그릇 값의 절반도 안 된다. 자취생들 사이에서 불닭냉면 레시피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5. “아무것도 하기 싫어”…‘침대 좋아’ 당신, 무너진 의욕 되살리려면
어느덧 한해의 절반에 접어드는 6월이 다가왔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과 다짐은 흐려지고, 흐트러진 생활 패턴에 더위까지 겹쳐 쉽게 지치고 의욕도 떨어진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침대 밖으로 나가는 것도 버겁다”는 느낌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보내는 피로 신호일 수 있다.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최근 무기력감과 의욕 저하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실천법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작은 성공 경험’을 반복적으로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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