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의’ ‘양념’… 말 한마디가 좌우하는 ‘말꼬리 대선’
안희정 충남지사는 민주당 경선에서 좀 더 잘할 수 있었다. 최근 나타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 못지않게 안 지사도 ‘흐름’을 탔었다. 2월 5일 공개된 국민일보-KSOI 조사에서 지지율 15%를 처음 넘기며 돌풍을 일으켰다. 2주 뒤 같은 기관 조사에선 23.3%로 문재인(31.9%) 후보와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2주 만에 8%포인트나 급등한 지지율이 발표된 이날 안 지사는 부산대에서 강연을 했다. ‘즉문즉답’ 순서에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도 선한 의지로 국민을 위해 좋은 정치를 하려 했는데 뜻대로 안 됐던 것”이란 말을 했다. 이 ‘선의(善意)’ 발언이 발목을 잡았다. 그 직후 상승세가 꺾이며 ‘안희정 돌풍’은 잦아들었고, 결국 결선투표로 가지 못했다.
2. 전운이 전쟁으로…인터넷은행 폭발, 권역 구분없는 무한경쟁
전운이 전쟁으로 현실화됐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금융회사의 비대면(온라인) 무한경쟁이 본격화됐다. 이달 3일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위력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출범 3일만인 지난 6일 신설 계좌 10만개를 돌파했다. 시중은행들의 월평균 비대면(온라인) 계좌 개설 실적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준비 과정 지연 등으로 성공 여부가 불투명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은행보다 싼 대출금리와 높은 예금금리에 편리함과 속도를 앞세워 비대면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미세먼지 입자는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지만 사람에게 노출이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어 '죽음의 먼지'로도 불리운다.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지난 2013년 대기오염을 1등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기도 했다. 또 세계보건기구는 2014년 미세먼지로 인해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한 사람이 전세계에서 한해 약 700만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600만명보다 더 많은 것이다. 이 때의 사인(死因)을 미세먼지나 흡연 각각 단 한 가지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는 미세먼지가 얼마나 인체에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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