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멀고 먼 저녁이 있는 삶'…530만명, 주 54시간 이상 일한다
국내 취업자 5명 중 1명은 1주일에 평균 54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530만 명이 넘는 취업자가 여전히 '저녁이 있는 삶'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셈이다. 정치권이 청년실업 해법 등을 이유로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방안에 합의했지만 재계에서 반발하고 있어 행정력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면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취업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시간으로 전년(43.6시간) 대비 0.6시간 줄었다.
2. 수학여행길 해맑은 아이들 탄 세월호…3년만에 제주 아닌 목포로
수학여행길에 오른 해맑은 아이들을 제주항에 '무사히' 내려줘야 했을 세월호가 3년 동안 차가운 바닷속에서 정처를 잃다가 '앙상한 선체 형태만'으로 목포 신항에 기착하게 됐다. 세월호 선체 전부가 수면 위로 부상함에 따라 선박 내부에 남아 있는 바닷물을 빼내는 배수와 잔존유 처리 작업에 필요한 2∼4일, 목포 신항까지 하루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28∼30일 목포 신항에 도착한다.
3. 가족들 울린 선장의 한마디 "아이들도 우나 봅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을 인양현장까지 안내하고 지켜볼 수 있도록 협조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호 선장의 한마디가 가족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미수습자 9명의 가족들은 선체 인양 성공 소식과 함께 75시간의 바다 위 생활을 마치고 25일 팽목항으로 귀환했다.
배멀미와 함께 한 사흘간의 '선상숙식'에 지칠 대로 지친 가족들은 짧은 인터뷰를 마친 뒤 곧장 숙소로 향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입을 모아 무궁화 2호 진이동(56) 선장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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