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 스마트폰을 어이할꼬…2월 출시 G6에 사활 달려

2016년 실적을 받아 든 LG전자의 심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다. 가전(H&A)사업본부와 TV(HE)사업본부는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 반면 모바일(MC)사업본부는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5일 LG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55조3670억원, 영업이익 1조33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수치다. 2016년 4분기에는 매출액 14조7778억원과 영업적자 352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2010년 4분기 이후 꼭 6년 만이다. 사업본부별로는 가전사업본부가 연간 영업이익 1조3344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익을 거뒀다. 




2. [단독]월급 30%가 고스란히 월세…'나홀로 가구' 허리 휜다

최근 1인 가구 수가 급증한 가운데 서울 1인 가구의 월세 부담이 가처분소득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부동산114가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국토교통부의 지난해 1∼11월 보증부 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월소득(가처분소득 기준) 대비 주택 임대료 비율(RIR)를 분석한 결과, 1인 가구의 경우 매월 가처분소득의 평균 25%를 임대료(월세)로 지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2015년 기준 1인 가구의 가처분소득(월 142만원)과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전용 33㎡ 이하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소형주택 보증부 월세의 평균 임대료(보증금 제외, 월 36만원)을 토대로 산출한 것이다.




3. 영어에 한자까지 교묘하게… 중국 `짝퉁` 몸살앓는 기업들

빙수 프랜차이즈 업체인 설빙은 2014년 한류 드라마에 힘입어 중국 상하이에 1호점을 내며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현지 상표권을 확보하지 못한 데다 유사 영업행위에 대한 대응이 미흡해 짝퉁 카페가 속속 생겨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들 짝퉁 카페가 중국에서 가맹점까지 모집하는 사례가 속출했으나, 중국 상표법의 선출원주의 원칙 때문에 상표권을 찾기 쉽지 않았다. 이처럼 상표 브로커의 상표권 무단 선점으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상표 브로커의 출원 유형이 단순 모방 출원에서 결합상표 출원으로 점점 교묘해지고, 예전과 달리 법적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네이버뉴스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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