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Z백신 두번 접종했는데도"...베트남 병원서 직원 53명 무더기 확진
베트남에서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병원 직원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호찌민시 열대질환병원 직원 5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직원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3월 8일 호찌민 열대질환 병원 의료진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베트남에선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지역감염으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 7424명이 나왔다.
2. 아내만 38명, 가족 130여명... ‘세계 최대 가장' 76세로 사망
더힌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가족의 가장이자 일부다처제 종교집단의 교주인 시온-아 차나가 지난 13일(현지 시각) 인도 북동부 미주람주(州) 아이자울시(市)의 한 사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 병세가 악화하면서 지난 7일부터 음식을 먹지 못 했고 지난 11일부터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시온-아는 거주지에서 60km 떨어진 주도(州都)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3. 백신접종 이럴수가… 전북선 과다 투여, 경남선 다른 백신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정부의 상반기 목표인 1300만명 접종이 내주 중 가능할 전망이다. 15일부터는 30세 미만 경찰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상반기 우선접종 그룹 중 대기자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3분기 접종 계획도 오는 17일 발표된다. 그러나 접종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접종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차 누적 접종자는 전날보다 38만6223명 늘어 1180만2287명을 기록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3%다. 전일이 주말이었음에도 접종자가 크게 증가했다.
4. “김정은, K-POP은 북한 젊은이들 타락시키는 ‘악성 암’”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가 북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K팝을 ‘악성 암(vicious cancer)’이라고 부르며 북한 내 한류 영향력 확장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NYT)가 보도했다. NYT는 10일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북한 젊은이들의 복장, 헤어스타일, 말투, 행동을 타락시키는 것을 ‘악성 암’으로 규정했다”면서 “북한 관영매체는 이를 방치하면 ‘북한이 축축하게 젖은 벽처럼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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