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 떠보니 혹등고래 입속” 죽다 살아난 천운의 美남성
혹등고래에 먹혔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미국 어부의 사연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과 현지 매체 등은 메사추세츠 주의 케이프 코드에 거주하는 마이클 패커드(56)가 바닷가재를 잡으러 나섰다가 혹등고래에 먹혀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패커드의 진술에 따르면 당시 그는 바닷가재 잡이용 덫을 확인하기 위해 케이프 코드 앞바다에 보트를 타고 나갔다. 그 후 그는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보트에서 뛰어내렸으나, 곧 커다란 충격을 받고 눈앞이 깜깜해졌음을 느꼈다.
2. 또 말바꾼 머스크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허용할 것"(종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말을 바꿔 비트코인으로 테슬라의 차량 구입대금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머스크의 발언에 힘입어 비트코인은 10%나 껑충 상승했다.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긍정적인 미래 동향과 함께 채굴업자들의 합리적인(50%까지의) 청정에너지 사용이 확인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거래 허용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의 언급은 자신의 발언이 비트코인 가격을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을 소개한 한 비트코인 매체의 트윗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한 것이었다. 해당 기사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가격 조작 혐의로 머스크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금융서비스 회사 시그니아의 마그다 위에르지카 CEO의 주장을 소개했다
3. 너무 흥분한 탓?…16세 연하와 모텔 간 독신남, 바지 벗은 채 돌연사
대만의 한 모텔에서 바지가 벗겨진 채 사망한 남성의 사인을 두고 분석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타이중시 북구의 한 모텔에서 남성 린(41)이 숨진 채 발견됐다. 린은 사망 당시 바지를 벗고 쓰러져 있었으며, 그의 옆에는 포장은 뜯겼지만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콘돔이 있었다. 이에 모텔 CCTV를 확인한 결과, 첸(25)이라는 여성이 2시간 동안 린과 함께 모텔에 투숙한 뒤 새벽에 모텔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4. 카카오커머스, 네이버·쿠팡과 본격적으로 경쟁하나…카카오와 다시 합병설
카카오가 3년전 독립시켰던 전자상거래 업체 카카오커머스를 다시 품에 안는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커머스는 다음주 이사회를 열어 카카오와 합병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3분기 안에 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를 100% 흡수·합병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18년 12월 카카오에서 분사했던 카카오커머스는 3년도 되지 않아 다시 본사로 돌아간다. 어차피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만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취지다. 카카오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 쿠팡 등과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을 합친 카카오의 쇼핑 거래액은 5조원 남짓이다. 반면 이커머스 시장의 양대 강자인 네이버와 쿠팡은 20조원이 넘는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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