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00명 농락한 남성판 n번방피해자들의 증언

 

 지난해, 온국민을 경악케 했던 n번방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피해자들은 남성이라는 겁니다. 2의 조주빈이라 불리우던 '남자 n번방' 사건의 피의자. SNS 상에서 자신을 철저히 여성으로 둔갑시켰던 그의 실체는 29살 남성 김영준이었습니다. 8년 가까운 범행기간, 1000명이 넘는 남성들이 그의 사기극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2. 치매 노인 집 상습 침입해 성폭력 혐의 남성, 내일 구속 기로

 

 치매를 앓는 여성의 집에 여러 차례 침입해 성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내일(14) 결정된다. 13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주거침입 준유사강간, 주거침입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14일 오전 10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지적장애 2급인 A씨는 지난 327일 금천구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 두 차례 침입해 치매를 앓는 80대 여성을 준유사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CC(폐쇄회로)TV에 보존된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의 주거침입 범행은 총 7건가량이었다.

 

 

3. 오윤성 환경미화원 거짓말탐지기 조사, 저라면 응했을 것손정민 왜 이런 분 안 만났는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 사건이 경찰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사실상 사고사 종결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손씨의 부친 손현(50)씨가 한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문가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손씨는 지난 12일 밤 자신의 블로그에 ‘49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아들 정민씨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아들) 49재라고 많은 분이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 미사에서 신부님께서 49일이 됐다고 별도로 미사도 해주셨다고 알렸다..

 

 

4. 일본 총리는 올림픽 홍보자국에선 홍보 행사 취소

 

 스가 총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도쿄 올림픽 개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일본 정부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코로나 19를 언급하며 "인류의 노력으로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 며 각국 선수단의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도쿄 올림픽의 개최 지지를 표명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G7 공동성명에 도쿄 올림픽 개최를 지지하는 문구를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국내 코로나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일본의 각 지자체는 코로나 감염 걱정에 줄줄이 올림픽 관련 행사를 취소하고 있습니다.

 

 

5. "날 죽여라" 며느리 구하려 아들 흉기에 찔린 모친

 

2020 1115일 오전 9. 부산의 한 가정집 안방에서 며느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있는 아들을 발견한 모친이 소리쳤다. 아들인 A씨의 오른손에는 길이 20cm에 달하는 흉기가 쥐어져 있었다. 흉기에 의해 얼굴 등을 다친 며느리 B씨는 그 순간을 틈타 방을 빠져 나왔고 A씨의 타깃은 모친 C씨로 바뀌었다. 작은 방으로 C씨를 끌고 간 A씨는 얼굴 등을 향해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인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미수에 그쳤다. 탈출한 며느리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가 붙잡혔고 상황이 종료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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